Be a gentle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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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계를 나중을 위한 투자가치로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값비싼 시계만큼이나 언제나 착용할 수 있는,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 같은 시계는 세월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면 가격을 넘어서는 힘을 지닌다. 평생 착용해도 후회 없는 브랜드별 클래식 워치 컬렉션. 계속 읽기
모든 시계를 나중을 위한 투자가치로 봐야 하는 것은 아니다. 값비싼 시계만큼이나 언제나 착용할 수 있는, 평생을 같이하는 친구 같은 시계는 세월이라는 의미가 더해지면 가격을 넘어서는 힘을 지닌다. 평생 착용해도 후회 없는 브랜드별 클래식 워치 컬렉션. 계속 읽기
‘여행 예술’의 수호자를 자처해온 루이 비통이 11명의 프랑스 작가와 손잡고 ‘트렁크’를 공통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엮은 단편소설 모음집 <The Trunk: Short Stories>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가 하마터면 완성되지 못할 뻔했던 에피소드, 한국의 제주 테디베어박물관에 소장된 세계 최고가(18만3천5백50달러)의 루이 비통 곰 인형에 얽힌 이야기, 리츠 칼튼 호텔에서 발견된 트렁크 속 대문호 헤밍웨이의 원고를 둘러싼 일화 등 다채로운 단편들이 담겨 있다. 이 소설들의 근간은 루이 비통 창업자의 손자이자 열혈 수집가였던 가스통-루이 비통이 모아놓은 옛 사진, 신문 스크랩, 서신 등 각종 여행 관련 문서들. 참여 작가들은 트렁크에 얽힌 여행담, 범죄, 마법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닌 이 풍성한 여행 아카이브를 실제로 만나봤다. 이들은 한 명씩 아니에르의 루이 비통 저택에 초대받아 헤밍웨이, 프랑스의 극작가 겸 배우 사샤 기트리, 모나리자의 추억이 스며들어 있는 가죽과 목재, 빛바랜 종이, 흐릿한 사진을 접하고는 창조적 영감을 받았다고. 가죽으로 제본된 이 서적의 한정판(356페이지)은 루이 비통 매장과 웹사이트(louisvuitton.com)에서만 판매된다. 영어판, 프랑스어판, 일어판이 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