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 끌레제리 플리암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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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 끌레제리에서 서머 슈즈 ‘플리암’ 샌들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롤랑 뮤레는 화이트와 실버 톤을 사용해 특유의 볼드한 굽에 여성미를 담아냈다. 굽과 디테일의 대비가 돋보이며, 뮬 스타일의 샌들로 신고 벗기 편하다. 계속 읽기
로베르 끌레제리에서 서머 슈즈 ‘플리암’ 샌들을 선보인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롤랑 뮤레는 화이트와 실버 톤을 사용해 특유의 볼드한 굽에 여성미를 담아냈다. 굽과 디테일의 대비가 돋보이며, 뮬 스타일의 샌들로 신고 벗기 편하다. 계속 읽기
안나 수이의 새로운 향수 ‘라비드보헴’ 론칭 행사가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진행됐다. 로즈 터키시와 스파클링 페어로 시작해 달콤한 리치 레드 베리와 드래곤 프루츠 향으로 이어지다가 시어 머스크와 블랙 바닐라, 샌달우드 향으로 마무리되는 플로럴 우디 계열의 향수다. 문의 080-800-8809 계속 읽기
풋조이에서 지난 3월 5일 2015 FJ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골프 장갑과 골프화를 필두로 한층 다양해진 컬러의 제품으로 구성해 패셔너블한 골퍼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발을 편안하게 감싸면서 안정적인 스윙을 가능케 하는 하이퍼플렉스 골프화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다. 함께 선보인 어패럴 라인 역시 일상생활에서 캐주얼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계속 읽기
‘리외는 시내에서 들려오는 (페스트의 종료를 기뻐하는) 환희의 외침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이러한 환희가 늘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상기한다.’ 계속 읽기
나이에 비해 어려 보이는 동안 피부와 피부 속부터 밝게 빛이 나는 투명 피부는 한국 여성들이 꿈꾸는 로망이다. 나이를 거꾸로 먹는 듯한 TV 속 여배우들을 보고 있노라면 그 로망은 더욱 간절해진다. 올봄, 어리고 투명한 피부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랑콤이 동안 피부, … 계속 읽기
“나는 그 누구도 만든 적이 없는, 매우 독특한 향수를 만들고 싶었다. 진짜 여인의 향이 나는 여자 향수를 원했다.” 20세기 패션사를 새로 쓴 가브리엘 샤넬의 전설을 담은, 시대를 초월한 향수의 새로운 표현, ‘N°5 오 프르미에르’. 계속 읽기
지난해 하반기 미식 여행담을 책으로 엮어낸 한 저자는 위스키를 둥근 코냑 잔에 따라 마시곤 한다고 했다. 풍성한 튤립 잔이 위스키의 풍미를 머금고 있어 더 풍요로워지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란다. 세상의 모든 술잔에는 저마다 그렇게 생긴 나름의 이유가 있지만, 중요한 건 역시 마시는 이의 주관일 것이다. 칵테일 잔에 맥주를 따라 마신다 해도, 맛나고 행복하면 그만이다. 그렇다고 해서 술잔이 품고 있는 과학과 철학을 굳이 지나칠 이유도 없지 않을까. 아는 만큼 더 즐거울 수도 있으니 말이다. 지난 호 게재된 ‘와인 글라스의 미학’에 이어 증류주와 맥주 등 애주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각종 술을 담는 소중한 잔의 ‘꼴’에 둘러싼 이야기 2탄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