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식사, 디자인에 요리를 담다

갤러리

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디자이너는 부엌에서 영감을 얻는다? 디자인은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도 한 부엌과 식사에서 디자이너의 명작이 탄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이다. 먹고 마시는 인류의 단순한 행위를 통해 빛나는 영감을 받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통해 ‘부엌’의 의미를 되새겨보자. 계속 읽기

IWC

갤러리

퍼페추얼 캘린더에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결합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시계로, 무브먼트 89630으로 구동한다. 2백40피스 한정품으로, 어린 왕자 에디션 특유의 미드나잇 블루 컬러 다이얼과 레드 골드 케이스가 조화를 이룬다 계속 읽기

감동적인 서비스와 전통문화가 공존하다 Ryokan

갤러리

글·사진 이형준(사진가) 

닭장을 연상시키는 협소한 비즈니스호텔이 주류를 이루는 일본의 숙박 문화. 혹여 비즈니스호텔이 일본 숙박 문화의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그것은 착각이요, 오해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개성이 돋보이는 정원, 넓은 객실, 최고의 음식을 제공하는 숙박 시설이 있다. 바로 전통 료칸(旅館)이다. 단순한 숙박 시설이 아닌 … 계속 읽기

Golf or Die

갤러리

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구은미(행사장 및 디자이너 인터뷰)

기능성 웨어라는 한정된 이미지에서 탈피하고 재기 발랄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승부수를 건 럭셔리 골프 웨어 브랜드 ?마크앤로나(MARK&LONA)’가 국내에 론칭한다. 위트 있는 해골 모티브를 상징으로 골프 웨어라고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인 룩이 가득하다. 이처럼 개성 있고 톡톡 튀는 골프 웨어를 탄생시킨 사람이 누구일지 궁금해졌다. 얼마 전, 서울을 방문한 마크앤로나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토모아키 마쓰무라(Tomoaki Matsumura)와 직접 대면해 이야기를 나눴다. 계속 읽기

<크레이지호스 파리>, 아트 누드 퍼포먼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우리는 결코 벗지 않았다. 빛과 색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런 표현이 결코 ‘허언’처럼 들리지 않는 65년 전통의 아트 누드 퍼포먼스 <크레이지호스 파리(Crazy Horse Paris)>가 한국에 상륙했다. 1951년에 시작되어 65년간 전 세계적으로 1천5백만 명을 유혹한 공연으로 물랭루주,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쇼로 꼽힌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다는 ‘크레이지 걸스’로 불리는 여성 댄서들이 관능적인 춤을 추는데, 외설적이기보다는 고혹적이고 경쾌하기까지 하다. 여성의 나체가 마치 캔버스가 된 듯 그 위를 역동적으로 누비는 조명이 묘하게도 회화적인 매력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여성을 상품화해 상업적이라는 비평도 듣지만, 직접 안무에도 참여한다는 댄서들이 능동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오히려 여성들이 더 지지한다는 얘기도 있다. 실제로 나오미 와츠, 비욘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스타들도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고, 일부는 크레이지 걸스와 컬래버레이션을 하기도 했다. 서울 공연에서는 ‘태양의 서커스’로 유명한  안무가 필립 드쿠플레가 재구성한 오리지널 작품을 선보이는데, 파리에 비해 규모가 크고, 역동적인 레퍼토리로 이루어졌다. 영국 왕실 근위대를 소재로 한 군무 같은 오프닝부터 살바도르 달리의 새빨간 입술 소파를 재현한 에피소드 등 색다른 구성으로 지루할 틈이 없다.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 등장한 살롱 문화를 재현하듯 레드 벨벳으로 단장한 의자에 앉아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대문호 스탕달의 표현처럼 ‘행복한 소수’로서 황홀한 밤을 보낼 수 있는 기회일 듯하다. 오는 6월 30일까지 서울 워커힐 시어터에서 열린다. 문의 www.crazyhorseparisinseoul.com 계속 읽기

벨 에포크 시대의 낭만을 현대 감성으로, 샴페인 라운지 르 캬바레 도산

갤러리

에디터 고성연

미식 문화가 갈수록 풍요롭고 다채로워지고 있는 요즘,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예술적 낭만이 파리를 수놓은 문화적 황금기를 일컫는 ‘벨 에포크’ 시대의 낭만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듯한 색다른 공간이 등장해 주목된다. 서울 에이든 청담 호텔 18층에 문을 연 샴페인 라운지 ‘르 캬바레 도산(Le Cabaret Dosan)’이다. 벨 에포크 시대에 성인을 위한 미식과 사교의 장이던 카바레 문화를 새롭게 해석했다는 이 라운지는 ‘샴페인 페어링(champagne pairing)’이 미식에서 점점 더 두각을 나타내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시기에 생긴 만큼 참신한 맛과 멋의 앙상블을 추구하는 이들의 눈길을 끌 듯하다. 남산과 한강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시원한 전망을 품은 데다 개폐식 돔형 지붕까지 있어 밤하늘의 운치를 느낄 수 있으며, 시선을 절로 잡아끄는 커다란 샹들리에와 상큼한 꽃으로 가득 찬 샴페인 셀러가 분위기를 북돋우는 인테리어, 감미롭거나 ‘힙한’ 음악 등 샴페인을 곁들인 미식을 세련되면서도 낭만적인 분위기에서 즐기도록 세심히 신경 쓴 흔적이 보인다. 미각을 담당하는 주인공은 프렌치 레스토랑 프렙의 오너 셰프 출신인 이영라 셰프와 소믈리에 양대훈 매니저. 특이하게도, 코스가 아닌 일곱 가지 요리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한 상 차림’으로 샴페인과 페어링되는데, 절기에 맞는 음식과 최적의 샴페인을 짝지어 셰프가 알아서 내주는 오마카세 방식을 택했다(제철 식재료를 기본으로, 3주마다 메뉴가 바뀐다). 한마디로 ‘프렌치 오마카세 메뉴’인 셈이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후 6시~새벽 1시, 금·토요일  오후 6시~새벽 2시. 문의 02-6713-6730(오후 5시부터) 계속 읽기

New You

갤러리

모델 박지혜(에스팀) | 메이크업 최시노 | 헤어 이에녹 | 어시스턴트 문진호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jung ji eun

새로운 시즌, 새로운 룩에서 새로운 나를 발견하다. 미니멀과 맥시멈, 여성스러움과 중성적인 매력, 아방가르드와 스트리트 패션의 경계를 넘나드는 뉴 키 룩. 계속 읽기

Urban Dandy

갤러리

헤어&메이크업 김환 | 모델 이봄찬, 김준성, 정용수 | 스타일리스트 채한석 | photographed by kim jae hoon

빅 패션 하우스마다 색다른 매력과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주는 이번 시즌의 맨즈 트렌드. 이제 즐길 시간이다. Are you ready?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