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Clas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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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격 있는 여행자들을 위한 변치 않는 안내서가 여기 있다. 과거에서 현재를 넘나드는 하트만의 열정과 클래식이 담긴 트렁크 컬렉션. 계속 읽기

조르지오 아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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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지오 아르마니 페이스 패브릭 조르지오 아르마니는 무결점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페이스 패브릭’을 출시했다. 공기처럼 가볍고 산뜻한 에어리 텍스처가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어 하루 종일 편안하고, 간편하게 메이크업을 완성해준다. 문의 080-022-3332 계속 읽기

A Revolutionary Spir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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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보수적인 기계식 워치 시장에서 굳이 변화를 추구할 필요가 있을까? 게다가 만일 이미 주도권을 쥐고 있는 메이저 브랜드라면 현상을 유지하는 편이 투자금을 낭비하지 않는 가장 쉬운 방법일 것이다. 하지만 변화와 혁신, 그리고 발전을 원하는 오메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키를 잡았다. 완전히 새로운 워치메이킹 기술을 품은 단아한 클래식 워치를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바로 오메가의 클래식 라인인 드 빌(De Ville) 컬렉션과 급진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혁신적인 놀라움을 담은 코-액시얼 무브먼트에 대한 이야기다. 계속 읽기

Aesthetics of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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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미도는 올해 SNS를 통해 새로운 시계의 영감이 될 건축물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하고, 그 주인공으로 선정된 구겐하임 워치의 스케치를 바젤월드에서 공개하면서 대중과 소통하는 브랜드의 열정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올해도 세계적인 건축 아이콘에 대한 미도만의 상상력을 여실히 투영한 최신 컬렉션을 선보이며 타임리스 클래식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계속 읽기

우고 론디노네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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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 이미지 제공 국제갤러리

도심 한복판에서 원초적인 자연을 환기해주는, 그러면서 조형이 주는 감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주목할 만한 전시가 서울을 찾아왔다. 스위스 출신으로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우고 론디노네(Ugo Rondinone) 개인전이 서울 소격동 국제갤러리(www.kukjegallery.com) 3관에서 오는 10월 11일까지 열린다. 2007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우르스 피셔와 함께 스위스관을 대표하는 작가로 선정되기도 한 론디노네는 오래된 올리브나무의 본을 떠 알루미늄으로 주조하는 등 재료를 다루는 방식이 특이하고 개방적인 인물로 성(性), 권태, 자연, 그리고 일상의 변화하는 분위기를 중점적인 작품 주제로 다뤄왔다. 이번 국제갤러리 전시에서는 5개로 이뤄진 청석 조각 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는데,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가까운 원재료가 거칠면서도 은근히 인간의 형상을 드러내는 묘미를 선사한다. 인간과 석상이 연결돼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감상자의 마음에 ‘고요한 파동’을 선사하는 흥미로운 연작이다. 작가 자신이 거주하는 뉴욕 근교에서 재료를 가져다 썼다고 한다. “제 작품과 함께한 시간이 예술과 본인에 대해 성찰하는 시간이었기를 바랍니다. 예술이란 경험되어야 하는 것이니까요.” ‘시간의 자연스러운 소용돌이’를 일으킨다는 표현이 마음에 와 닿는 론디노네의 돌 형상은 작가의 말처럼 직접 마주해야 할 가치가 충분하다. 문의 02-735-8449 계속 읽기

창고 안 작품들 세상 밖으로… ‘수장형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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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충북 청주시에 현대미술을 조금은 색다르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 과거 담배 공장으로 쓰이던 건물을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국립현대미술관 청주관이 바로 그곳이다. 계속 읽기

룩소티카 코리아 2013 F/W 프레젠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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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소티카 코리아가 파크 하얏트 더 살롱에서 ‘2013 F/W 컬렉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레이밴,올리버 피플스를 비롯해 프라다, 돌체앤가바나, 조르지오 아르마니, 미우미우 등 패션 하우스의 아이웨어 컬렉션을 함께 소개했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독특한 프레임이나 신소재 등 트렌디한 감각을 더해 모던하게 재해석한 스타일이 주를 이뤘다. 문의 02-501-4436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