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harmony With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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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샴페인은 잘 모른다고 얘기하는 이들도 돔 페리뇽(Dom Pe´rignon)이라는 이름은 한 번쯤 들어봤을 성싶다. 그만큼 브랜드 파워가 강력하다. 하지만 프레스티지 빈티지 샴페인의 대명사인 돔 페리뇽이 자신의 화려한 브랜드 파워에 살짝 눌려 외려 진정한 가치를
온전히 인정받지 못한다고 볼멘소리를 하는 진성 팬들도 있다. 이 같은 열혈 팬은 물론이고 굳이 샴페인 애호가가 아니더라도 절로 사랑에 빠질 만한 미각의 향연이 지난 7월 초,
우리의 아름다운 화산섬 제주에서 펼쳐졌다. 미슐랭 스타 셰프 임정식과 손잡고 진행한
‘돔 페리뇽 빈티지 2002 – 플레니튜드 2’ 행사 현장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 san sebast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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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김범수(라이프스타일 객원 에디터, http://pat2bach.blog.me)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에게 스페인 바스크 지역의 중심 도시인 산세바스티안은 반드시 방문해야 할 세계 최고의 미식 도시이다.     1 Igueldo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라 콘차 베이의 아름다운 전경. 2 산세바스티안 신시가지의 풍경.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 Awards 2010’의 순위를 살펴보면 … 계속 읽기

누워서 작품을 즐기는 김용호 사진전, 식도락과 함께하는 js가든 노해율 설치미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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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예술 작품에 대한 편견을 깨는 감상법에는 전시장 안에 드러눕는 방식도 있고, 식도락을 즐기면서 감상하는 방식도 있다.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LIG 아트스페이스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시점에서 보기 위해 누워서 사진 작품을 감상하는 이색 감상법이 눈길을 모았다. 16인의 작가들이 12월 10일까지 펼치는 <산수 dot인> 전시회에서 선보인 사진작가 김용호의 작품 ‘피안 2011-001’. 벽 한 공간을 가득 채운 가로 500cm, 세로 295cm 크기에 수려한 연잎을 담은 이 커다란 사진 작품 앞에는 매트리스가 놓여 있고, 관객들이 몸을 뉘이고 감상할 순서를 기다린다. 지난해 김 작가의 <피안전>을 방문한 현각 스님이 이 작품 설명을 듣고는 작가의 시점을 취하고 싶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주저 없이 사진 앞에 드러누워 감상한 것을 계기로 이 같은 감상 방식을 채용하게 됐다고 한다. 마치 연못 안을 부유하는 느낌을 받으며 잠시나마 평안을 얻을 수 있었다는 관객들의 후기가 전해진다. 한편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는 빌딩 숲에서 숨통을 트이게 하는 호젓한 분위기의 레스토랑에서 세련된 감각의 설치미술까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주목된다. 도산공원 근처 호림아트센터 건너편에 자리 잡은 떠오르는 미식 공간인 중식당 js가든의 뜰에서 펼쳐지는 노해율 작가의 <Moveless – white field>전이다. 내년 1월 말까지 진행될 이 설치전에는 시간과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하는 의식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는 예술 언어로 알려진 노 작가의 대표작 ‘Moveless’가 레스토랑 정원을 운치 있게 수놓아 미식가들의 입맛을 더욱 북돋운다. 청담동의 아이콘 중 하나였던 차이니스 레스토랑 ‘이닝’의 김정석 대표가 운영하는 js가든은 국내외에서 공수한 최상의 재료를 사용해 튀김이나 볶음 요리 대신 원재료의 맛을 최대한 살린 찜 스타일의 메인 요리와 쫄깃한 면발이 일품인 도삭면으로 만든 짜장면 등으로 유명하다. LIG 아트스페이스 02-333-0633, js가든 02-3446-5288 계속 읽기

웨딩 주얼리 워치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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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사랑받고, 사랑하고 있음을 확신하는 결혼이라는 큰 발걸음에 후광이 되어줄 무한대의 아름다움을 지닌 다이아몬드, 평생을 같이할 웨딩 워치 컬렉션까지 결혼의 징표들이 뿜어내는 사랑의 메시지.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