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의 시선을 한 몸에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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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해마다 3월이면 홍콩의 봄은 ‘현대미술’로 물든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아트 바젤 홍콩이 열리는 ‘아트 주간’에 도시 전체에 크고 작은 행사가 펼쳐지기 때문이다. 아시아의 금융 중심지 홍콩은 이 브랜드 가치 뛰어난 미술 축제를 동력 삼아 현대미술의 거점이자 문화 예술의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블루칩 작가들의 작품을 주로 접하게 되는 아트 바젤 행사장이나 고층 건물 속에 들어선 갤러리 공간, ‘기록’을 생산해내는 소더비, 크리스티, 서울옥션 같은 경매장 등에서 볼 수 있는 도도한 모습만이 아니라, 여기저기에 끊임없이 생겨나는 대중적 문화 예술 공간, 세계 전역에서 모인 유력 인사들이 도시 재생 같은 이슈를 놓고 벌이는 진지한 ‘토크’ 프로그램 등 복잡다단하고 종종 모순적인 미술 생태계의 다양한 행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것. 아마도 춘삼월이 가까워지면 많은 이들의 시선이 홍콩에 쏠리는 이유가 아닐까. 계속 읽기

링컨 2017 올-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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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 컨티넨탈 링컨은 브랜드의 역사를 대변하는 최고급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출시한다.
1백 년간 이어온 링컨의 헤리티지에 혁신적인 첨단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만든 것으로, 링컨 시그너처 그릴 디자인, 후면부를 가로지르는 조명 장식 등 우아한 외부 디자인과 실내 편의 기능은 물론,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해주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보행자 감지 기능 탑재 등 완벽한 완성도로 진정한 럭셔리 카의 정수를 보여준다. 계속 읽기

진정한 하이엔드의 목적지 ZAG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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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바젤 현지 취재)

1919년 자동차의 외관을 만드는 코치 빌더로 시작해 이제는 전 세계 하이엔드 카의 새로운 모습을 제시하는 독점적인 브랜드가 된 자가토(Zagato)의 지난 1백 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스위스 바젤 근교의 자동차 박물관 판테온(Basel Pantheon)에서 열렸다. 2017년 4월 17일까지 약 6개월 동안 이어지는 이 전시에서는 진귀한 자가토의 자동차 25대를 소개했다. 숨어 있는 기존 컬렉터를 더 불러 모으기 위해 기획했다는 것은 더욱 흥미로운 이야기다. 자가토의 수장 안드레아 자가토가 오직 <스타일 조선일보- 바젤월드 스페셜 에디션 2017>을 위해 전해온 브랜드의 목표에 관한 특별한 인터뷰도 담았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