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 뒤에 숨은 여러 얼굴, 긍정의 역학 이끌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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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 일러스트 하선경

타인의 삶을 기웃거리면서 시기심과 패배 의식에 사로잡히고 싶어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질투’라 불리는 이 미묘한 감정은 인간이 통제하기 힘든 방식으로 영혼을 괴롭혀왔다. ‘악한 괴물’ 취급을 받기는 했지만 질투는 인간의 본성이며 인류 진화의 요소이기도 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다만 질투가 삶의 추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스리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인다. 파괴적인 결과를 불러오는 ‘검은 질투’를 지양하고 긍정적 효과를 낳는 ‘하얀 질투’를 추구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계속 읽기

About a Good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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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최고은

시몬스 플래그십 스토어에는 수면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별한 컨설턴트가 있다. 수면 전문 브랜드로서의 본질을 전달하며 고객과 소통하는 다리 역할을 하는
시몬스 슬립마스터 김민형에게 좋은 침대를 찾는 방법에 대해 물었다. 계속 읽기

브루넬로 쿠치넬리 핀 스트라이프 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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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브루넬로 쿠치넬리에서 2014 F/W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의 핀 스트라이프 수트를 선보인다. 강조된 어깨 형태와 슬림한 라인으로 기존 스리 버튼 재킷의 고전적인 이미지에서 탈피한 현대적인 수트다. 최상급 캐시미어와 울, 실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착용감과 보온성으로 환절기에서 추운 겨울까지 활용 가능하다. 진한 네이비에 초크 스트라이프 패턴이 어우러져 깔끔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을 완성해준다. 문의 02-3448-2931 계속 읽기

모던 감성의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 쇼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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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세련미와 모던한 감각을 자랑하는 이탈리아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Molteni & C)가 한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재단장한 쇼룸을 선보였다. 20세기 초부터 대대로 내려오는 이탈리아의 명문 가구업체 몰테니 그룹은 주거용 가구 브랜드 몰테니앤씨, 사무 가구 브랜드 우니포, 주방 가구 브랜드 다다를 거느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샘 계열사 한샘넥서스가 지난 2005년부터 몰테니앤씨를 독점 유통해왔다. 한샘넥서스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주방 가구 브랜드 다다(Dada)의 경우에는 지난해 7월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한샘 플래그십에 새 단장한 쇼룸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 몰테니앤씨는 서울 논현동에 자리한 쇼룸을 새 단장하고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신제품 17점을 포함해 20종의 가구를 함께 야심 차게 내놓았다. 이탈리아 디자인의 전설 조 폰티(Gio Ponti) 시리즈와 스타 디자이너 로돌포 도르도니가 런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는 ‘첼시(Chelsea) 소파’와 ‘풀럼(Fulham) 침대’, 실용적이면서도 멋진 모듈 가구 시스템 등 볼거리가 많다. 지상 2층 공간에 수려하게 펼쳐진 쇼룸은 세계 디자인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파트리샤 우르키올라가 인테리어에 참여한 도쿄 쇼룸을 모티브로 삼은 정갈하면서도 감각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방문객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한샘넥서스 관계자는 “새 단장 작업으로 크게 달라진 또 다른 점은 하나의 공간에 이것저것 다 몰아넣은 식이 아니라 가구를 활용해 여러 공간으로 나눔으로써 실제 주거 공간처럼 아늑한 느낌을 준다는 것”이라며 “자신의 집에 가구를 배치했을 때 어떤 느낌을 낼지 감을 잡기도 쉽다”라고 설명했다. 쇼룸 곳곳에 보이는 덴마크의 세계적인 조명 브랜드 루이스 폴센(Louis Poulsen) 제품과 몰테니앤씨 가구의 조화도 매력적이다. 계속 읽기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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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 Culture Edition> 총괄 에디토리얼 디렉터 고성연

겨울바람이 차갑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있기에는 흥미로운 전시가 많다. 리처드 해밀턴, 전혁림 같은 거장부터 오세열, 이강소, 헤르난 바스 등의 중견 작가와 신진 작가에 이르기까지 선택의 폭도 넓다. 회화, 사진, 조각, 디자인, 원화, 왕실 소장품 등 장르도 다채로우니 이번 주말, 갤러리를 방문해보면 어떨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