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매력적인 잇 백, 펜디 투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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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게트, 셀러리아, 피카부, 투쥬르. 펜디의 역사를 대변하는 백 컬렉션은 매 시즌 모던한 방식으로 재해석되며 브랜드의 혁신과 장인 정신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12 F/W 프리 컬렉션에서 처음 등장한 ‘2Jours 백(투쥬르 백)’은 ‘셀러브리티 백’이라고 불릴 만큼 트렌드를 이끄는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으며 한 시즌 만에 아이코닉 백의 반열에 올랐다. 세라 제시카 파커를 비롯해 케이트 모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틸다 스윈턴 등의 스트리트 룩은 물론이고 공항 패션이나 패션 위크에서 투쥬르를 들고 활보하는 이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투쥬르(Toujours)’라는 이름은 프랑스어로 ‘언제나’ 또는 ‘항상’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실비아 벤추리니 펜디의 철학이 그대로 담겨 있다. 이름의 의미뿐만 아니라 펜디가 추구하는 주요 가치인 듀얼리즘에서 알 수 있듯, 모든 투쥬르 백은 서로 다른 2가지 컬러와 소재가 어우러져 예상치 못한 조합과 양면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기본적인 솔리드 컬러에서 시작해 시즌을 거듭할수록 다양한 컬러 블록과 프린트, 더욱 과감한 소재의 매치를 보여주는 투쥬르 컬렉션이 2014 S/S 시즌에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하며 완벽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옐로, 핑크, 블루 등 화사한 컬러 팔레트로 선보이는 미니 사이즈의 ‘프티 투쥬르(Petite 2Jours)’ 백과 가방 양쪽을 펼쳐 2가지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트와쥬르(3Jours)’ 백, 단단한 형태감이 돋보이는 ‘드미쥬르(Demi-Jours)’ 백이 그것이다. 이번 컬렉션의 키 룩인 오간자 레이어드 드레스의 그래픽적인 모티브와 좌우대칭을 이루는 블랙과 실버 컬러, 컬러 블로킹이 돋보이는 X자 디자인을 담아 하나의 범주 안에서 모던하게 해석한 투쥬르의 다양한 면모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2-2056-9021 계속 읽기

불가리 불가리-불가리 큐오레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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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는 특별한 고백의 순간을 위한 하트 모티브 주얼리 컬렉션 ‘불가리-불가리 큐오레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 컬렉션은 이탈리아어로 사랑과 진심을 뜻하는 큐오레(Cuore)를 하트 모티브 디자인과 불가리-불가리(BVLGARI-BVLGARI) 로고로 우아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 카닐리언 하트 펜던트의 핑크 골드 버전과 풀 파베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펜던트가 돋보이는 화이트 골드 버전으로 선보이며, 목걸이와 링으로 구성된다. 전국 불가리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속 읽기

반클리프 아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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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클리프 아펠은 그림 형제의 동화에서 영감을 받은 2018 하이 주얼리 컬렉션, ‘콰트르 콩트 드 그림 컬렉션’을 공개했다. 에메랄드와 사파이어, 다이아몬드 등 다양한 컬러의 젬스톤을 사용해 동화 속 신비로운 세계를 표현했으며, 모든 스톤의 중량과 투명도, 컬러, 형태와 소재의 아름다움을 엄격하게 선별해 매혹적인 컬렉션을 완성했다. 계속 읽기

에르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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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스는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가 새 단장하는 과정을 드로잉으로 표현한 특별한 윈도 디스플레이를 공개했다. 섬세한 초상화와 비현실적인 오브제를 묘사하는 기술이 뛰어난 프랑스의 일러스트레이터 위고 가토니가 작업을 맡았다. 브랜드에 대한 오마주의 의미를 담아 브랜드의 기원을 상징하는 말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으며, 메종 에르메스 도산파크의 6개 윈도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2-544-7722 계속 읽기

Mechanical Beau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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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반짝이는 것이 전부 보석은 아니듯, 화려함만으로는 더 이상 현대 여성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전통적인 가치와 기술적인 정교함, 여기에 까다로운 심미안을 만족시키는 디자인까지 겸비한 여성용 기계식 워치.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