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콘텐츠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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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아이디어를 둘러싼 생태계가 흥미롭게 진화하고 있다. 머릿속에 경쟁력 높은 콘텐츠만 있으면 이를 현실에서 구현할 수 있는 환경이 점차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하드웨어를 보면 요즘 최대 화두 중 하나인 3D 프린팅이 개인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소프트웨어를 보면 디지털 세대의 입맛에 맞는 각종 플랫폼과 저작 도구가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더구나 비용이 저렴하거나 ‘프리웨어’에 가깝다. 소수의 취향도 존중받을 수 있는 ‘마이크로컬처’의 시대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지닌 1인 기업이나 소규모 사업자가 진정한 ‘갑’이 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일까. 계속 읽기

마크앤로나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 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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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로나가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에 공식 스토어를 오픈한다. 럭셔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전 세계 골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크앤로나는 프레피, 펑크, 머린 등의 콘셉트를 도입해 패셔너블하고 독창적인 골프 웨어를 선보이는 하이엔드 골프 웨어 브랜드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과 강남점을 통해 국내 최초로 전 라인을 선보이며, 이를 기념해 신세계백화점 고객만을 위한 블랙 카무플라주 패턴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출시한다. 계속 읽기

도심 속의 녹음과 문화적 상상력을 즐길 수 있는 공간, 퀸마마 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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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

일상에 다채로운 윤기를 더해주는 이색 공간이 도심 한복판에 생겼다. 디자인 미학과 실용성을 겸비한 가드닝 제품을 접할 수 있는 리빙 숍, 패션 부티크와 아트 전시장, 카페 등을 아우른 ‘퀸마마 마켓(Queenmama Market)’이 지난 8월 중순 서울 도산공원 끝자락에 모습을 드러냈다. 디자이너 윤한희 대표가 운영하는 이 건물은 ‘어번 그린 라이프(urban green life) 문화 공간’이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도산공원의 녹음을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를 뽐낸다.  지하 1층은 정원 가꾸기 애호가들이 환영할 만한 가드닝 제품이 식기와 함께 어우러져 있고, 지상 1층은 아티스트와 디자이너의 재능을 담는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할애됐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컬래버레이션 전시를 선보일 예정인데, 개관전으로는 식물을 오브제 삼아 슈퍼마켓에서 필요한 물건을 손쉽게 구매하듯 부담 없이 편안하게 식물을 고를 수 있는 접근 방식을 제안하는 <SUPER+GARDEN>이 열리고 있다. 또 메자닌 층에서는 캔들, 디퓨저, 향수 등 세련된 감각의 향(香) 제품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2층에서는 대한민국 패션 트렌드를 이끈 디자이너 강진영이 7년간의 공백을 깨고 제안하는 ‘GENE KEI’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3층은 가변적인 ‘마켓’을 지향하는 공간인데, 퀸마마 마켓의 PB 브랜드인 ‘QMM STUDIO’, 그리고 퀸마마 개관에 참여한 아트 디렉터, 디자이너들이 직접 꾸민 숍과 해외에서 들여온 다채로운 제품이 공존한다. 온실 구조로 돼 있다는 4층으로 향하면 따스한 기운과 함게 기분 좋은 커피 향이 코를 찌른다. 연남동에서 핸드 드립커피로 잘 알려진 매뉴팩트(Manufact)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다. 날씨 좋은 날이면 한눈에 들어오는 도산공원의 아름다움과 함께 질 높은 커피를 들이켜는 여유를 품기에 안성맞춤이다. 계속 읽기

클래식 수트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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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어떤 셔츠와 타이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느낌이 천차만별로 달라지는 클래식 수트의 세계. 2013 F/W 시즌에서 채집한 6개의 키워드와 함께 포멀하거나 캐주얼하게 변신하는 수트 스타일링을 눈여겨보자. 계속 읽기

부쉐론 2016 뉴 애니멀 컬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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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은 2016년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애니멀 컬렉션’을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파리 방돔 광장에서 개최했다. 부쉐론은 1백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주얼리 브랜드로, 부쉐론 장인만의 뛰어난 노하우와 메종의 역사와 가치를 바탕으로 우아한 디자인의 주얼리와 하이 주얼리, 시계를 끊임없이 재창조하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1858년 창립 이래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애니멀 컬렉션은 상징성이 있는 20여종의 동물을 모티브로 삼아 진귀한 원석을 정교하게 세팅해 주얼리로 창조해낸 것. 이는 디자인의 독창성과 부쉐론의 뛰어난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마스터 피스다. 2016년 새롭게 출시한 뉴 애니멀 컬렉션은 백조, 독수리, 공작새, 깃털, 고슴도치 등 5개 모티브의 주얼리 컬렉션으로 구성된다. 특히 ‘사이프리스 컬렉션’은 영원한 사랑을 상징하는 백조를 표현한 것으로 기존의 링과 팬던트에서 브레이슬릿을 새롭게 추가했다. 5백58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2개의 카보숑 루비로 눈을 표현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과 5백23개의 블랙 라운드 사파이어, 17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2개의 카보숑 루비로 제작한 화이트 골드&블랙톤 골드 소재의 브레이슬릿으로 선보인다.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독수리 모티브의 ‘칭하 컬렉션’은 1백34개의 라운드 다이아몬드, 96개의 라운드 루비, 48개의 바게트 루비 그리고 1개의 라운드 루벨라이트를 세팅한 ‘칭하 이글링 루벨라이트’와 사파이어, 1개의 카보숑 탄자나이트를 세팅한 화이트 골드 소재의 ‘칭하 이글링 탄자나이트’, 차보라이트와 1개의 카보숑 투르말린을 세팅한 ‘칭하 이글링 투르말린’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 락 크리스탈, 멀티 컬러 라운드 진주 그리고 6백여 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핑크&화이트 골드 소재의 ‘피콕 펜던트’와 깃털 모티브의 화이트 골드 소재의 ‘플륌 드 펑 펜던트’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수호 동물로 알려진 고슴도치 모양의 ‘한스, 헤지호그 브레이슬릿’은 기존 링과 이어링에 2개의 라운드 루비로 눈을, 1개의 라운드 블랙 사파이어로 코를 장식한 것이 특징으로, 행운의 의미를 담아 선보이는 아이템이라는 점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감탄을 자아낼 만큼 생동감 넘치고 아름다운 하이 주얼리, 부쉐론 뉴 애니멀 컬렉션. 부쉐론의 오랜 하이 주얼리 역사와 노하우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이 마스터 피스를 확인 하고 싶다면 부쉐론 웹사이트(http://kr.boucheron.com/ko_kr/)에 방문해보자. 문의 02-3213-2246 계속 읽기

Great Masterpie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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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함부르크&피렌체 현지 취재)

함부르크에서 경험한 유려한 펜의 움직임과 피렌체의 장인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가죽 공방의 섬세한 공정은 명품에 대해, 그들의 열정에 대해, 그리고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포기하지 않고 그 길을 꼿꼿하게 걸어온 몽블랑의 정도(正道)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명품 브랜드에 역사가 왜 중요한지, 최상의 퀄리티를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노력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생생하게 목격할 수 있었던, 몽블랑과의 특별한 여정. 계속 읽기

Frida’s Soul in Casa Az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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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김미리(조선일보 문화부 기자)

갈매기 날개처럼 생긴 새까만 눈썹, 깊고도 우울한 눈빛. 그녀, 프리다 칼로가 요즘 다시 대세란다. 뉴욕에서, 런던에서, 급기야 서울에까지 그녀가 왔다. 평생 서른두번의 수술이 헤집고 간 상처투성이 몸, 남편의 끊임없는 외도로 만신창이가 된 일생. 그녀가 대체 뭐기에, 피카소부터 마돈나까지 그녀를 칭송한 것일까. 누구는 말한다. ‘나쁜 남자’ 디에고 리베라의 희생양이라고. 또 누구는 말한다. 남편 유명세를 이용한 ‘신데렐라 스토리’일 뿐이라고. 과연 프리다 칼로의 진짜 모습은 어땠을까. 그녀가 태어나 평생을 보내고 생을 마감한 멕시코 코요아칸의 ‘파란 집’에서 ‘칼로’란 성을 또렷이 지닌 혈육이 전하는 생생한 그녀 이야기를 들어보자. 계속 읽기

21 드페이 청담동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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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드페이가 청담동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론칭 프레젠테이션에는 고소영을 비롯해 수많은 셀러브리티와 프레스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드페이의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는 1, 2층부터 VIP룸과 이벤트 등을 열도록 문화 공간으로 만든 4층까지 단순한 스토어를 넘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와 감성을 충족시켜줄 것이다. 문의 02-511-2190 계속 읽기

2014 Basel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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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1917년 스위스의 작은 도시 바젤에서 시작된 워치 박람회는 2014년 현재까지 쉬지 않고 시계와 주얼리라는 하나의 테마로 달려왔다. 시계라는 작은 우주가 이렇게 엄청난 규모의 박람회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놀랍다. 인간의 놀라운 집중력이 만들어낸 시간의 예술, 그리고 바젤월드에서 선보인 그 아름다운 결과물인 2014년을 빛낼 새로운 시계들을 소개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