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rban Edge
갤러리
클린하고 차분한 이미지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보다 성숙해진 눈빛으로 배우 한지혜가 무심하게 카메라 앞에 섰다. 계속 읽기
클린하고 차분한 이미지는 예전 모습 그대로였다. 보다 성숙해진 눈빛으로 배우 한지혜가 무심하게 카메라 앞에 섰다. 계속 읽기
경기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하이엔드 브랜드 시장은 나날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보다 유니크하게 발전하는 취향과 새로운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대중의 변화에 따라 해외에서만 볼 수 있던 명품 브랜드를 올해는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최첨단 소재를 사용하는 시계 브랜드부터 최고의 럭셔리 소재만 사용하는 핸드메이드 란제리 브랜드까지, 드디어 서울에 상륙한 최고의 브랜드를 소개한다. 계속 읽기
좋은 디자인이란 그 자체로 하나의 기쁨이라고 했던가. 특히 우리네 일상과 함께하는 기계 미학의 결정체인 자동차 세계에서 디자인의 ‘울림’은 남다른 가치를 지닐 수 있다. 우아한 카리스마가 시선을 절로 사로잡는 폭스바겐의 새로운 야심작 아테온(The new Arteon)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으로 평가받을 … 계속 읽기
아일랜드 출신으로 영국 현대미술계의 대표 주자 중 한 명인 마이클 크레이그-마틴(Michael Craig-Martin) 개인전 <All in All>이 오는 11월 5일까지 서울 삼청로에 있는 갤러리 현대(www.galleryhyundai.com)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이후 5년 만에 개최되는 갤러리 현대에서의 두 번째 개인전이다. 작가의 근작부터 2017년 전시를 위해 제작한 신작까지 총 30여 점의 회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평생에 걸쳐 일상과 예술의 경계선을 탐구해온 작가 크레이그-마틴은 1941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지만 미국 예일대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하면서 개념미술, 미니멀리즘, 팝아트 등 현대미술의 전성기를 경험하고, 1966년 영국으로 이주해 20세기 후반 세계 미술계의 핵으로 떠오른 ‘yBa’ 작가들을 양성한다. 크레이그-마틴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흔한 물건을 소재로 삼되 군더더기 없이 간결한 형태와 밝고 강렬한 색으로 담아내는 회화 작품이 연상되는 작가다. 2000년대 이후로는 캔버스가 아닌 알루미늄 판을 사용했다. 이번 전시에 소개하는 작품 역시 노트북, 아이폰, USB, 전구 등 속도감 있는 요즘 소비문화를 반영하는 일상의 사물을 단순화된 이미지로 자주 등장시키는데, 사실 오브제 자체가 지니는 의미는 전혀 없고 그저 선과 면, 색 같은 미술의 기본 요소로 사용된다. 이에 대해 크레이그-마틴은 “사물이 아주 간단하고 투명한, 더 이상 쪼갤 수 없는 상태에 이를 때까지 가보려고 한다”라고 설명한다. 관객들이 감각적 체험을 하고 창의력을 발휘해 주체적 해석을 하도록 유도하려는 의도가 담겨 있다고.문의 02-2287-3500 계속 읽기
아직까지는 쌀쌀한 기운이 감도는 지금, 겨우내 지겹도록 입은 무거운 겨울 코트는 넣어두고 몸을 보드랍고 따스하게 감싸는 가볍고 산뜻한 스프링 코트를 구입할 때다. 소재, 컬러, 디자인 등을 꼼꼼히 따져 엄선한 스프링 코트 4벌.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