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에베 청담 갤러리 오픈

갤러리

로에베는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 ‘로에베 청담 갤러리’를 오픈했다.
독일 베를린에서 탄생해 유럽을 중심으로 인지도를 높여온 독일 프리미엄 AV 브랜드로, 완벽한 화질을 추구하는 독일의 뛰어난 기술력을 엿볼 수 있다.
로에베 청담 갤러리는 최상급 럭셔리 라인인 레퍼런스 라인을 포함한 다양한 TV 라인, 원음에 가까운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청음실, 전문가와의 1대 1 상담 서비스 등을 갖추어 고객을 위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계속 읽기

Prints,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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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이예진

꽃피는 봄이 오면 늘 사랑받는 프린트가 돌아왔다. 매번 스트라이프나 체크 등에 국한된 캐주얼 아이템으로 소극적인 스타일링을 고집했다면, 올해는 예술적인 터치와 유머,로고 플레이 등으로 더욱 대담해진 프린트의 믹스 매치를 즐길 때다. 먼저 이번 시즌 가장 두드러지는 예술파를 살펴보자. 칼 라거펠트는 자신의 못다 핀 예술혼을 불사르겠다는 의지를 실현하기 위해 옷을 하나의 캔버스로 여긴 듯하다. 런웨이를 아트 갤러리로 꽃피운 샤넬은 다채로운 물감을 섞어 드레스와 스윔수트, 체인 백 전체에 그려 넣었으며, 셀린느는 오버사이즈 톱과 하늘거리는 플리츠 스커트에 거친 붓 터치를 담아 모던 트라이벌 무드를 완성하는 데 성공했다. 수채화 물감이 번진 듯 프린트의 경계가 모호한 튜브 톱 드레스와 재킷을 선보인 베르사체도 마찬가지. 자신의 꽃밭을 가꾸는 데 열중한 정원파도 마르니, 크리스토퍼 케인, 스텔라 매카트니, 드리스 반 노튼, MSGM 등에서 줄줄이 이어진다. 대부분 상의와 하의를 모두 같은 플라워 프린트로 믹스하는 고난이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데, 신발이나 가방 등은 지극히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선택해 드레스 다운의 미학을 보여주었다. 한편 옷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로고파도 저력을 과시한다. 대표적으로는 캐롤 림과 움베르트 레온의 겐조를 꼽을 수 있다. 파도를 연상시키는 물결치는 헴라인 스커트와 매치한 티셔츠에는 ‘No Fish, No Nothing’이라는 문구를 입혀 멸종 위기에 처한 해양 생태계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환경보호에 늘 앞장서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 역시 ‘climate’ 타이포그래피를 가슴 전면에 새겨 넣어 지구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음은 물론. 그들의 무한한 영감을 예술적인 터치와 사회적인 메시지로 실현한 다채로운 프린트에 동참할 준비, 되었는가? 계속 읽기

갤러리 현대 <무신론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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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과연 있을까? 있다면 어디에 어떻게 존재할까? 진기종 작가의 <무신론 보고서>에서는 그가 평소 의문을 가져왔던 ‘신의 존재’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치 있게 풀어낸 설치와 영상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경 속 기적을 행한 예수와 역사적으로 종교가 행한 타락, 종교전쟁과 같은 모순된 상황을 한번 비틀어 표현하는 방식을 통해 보이지 않는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우리의 맹목적인 믿음과 기도의 근원은 과연 어디에서 온 것인지 우상화된 신에 대한 실재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계속 읽기

once upon a b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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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장라윤

오브제의 교감에 초점을 두었다. 전시장 입구에서 방문객을 반겨주는 오뜨 아 끄로와 가방(The Haut A Courroies Bag)은 전시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의미를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