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워서 채워지는 곳, 양평 ㅁ 자 집과 땅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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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정성갑(한 점 갤러리 ‘클립’ 대표) | 포토그래퍼 이명수

양평의 농로를 따라 들어가다 몇 번 길을 꺾으면 야트막한 오르막에 건축가 조병수의 건축 실험작이자 세컨드 하우스인 ㅁ 자 집이 나온다. 계속 읽기

2020 부산비엔날레 현장 스케치_갈대숲, 항구, 골목길을 거니는 예술 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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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고성연

‘격년제’라는 뜻을 지닌 이탈리아어에서 따온 ‘비엔날레’. 흔히 2년마다 열리는 국제 미술전을 일컫는,
세계 각지에서 마주칠 수 있는 행사지만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가 터진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해마다 건축, 미술전을 번갈아 펼치는 베니스비엔날레를 비롯해 대부분 연기나 취소를 결정했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