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SIHH와 바젤 월드에서는 진보된 기술력과 미학적 완성도를 모두 갖춘 기계식 여성 워치가 대거 쏟아져 나왔다. 그동안 예쁘기만 하던 여성 워치에 남성의 전유물인 하이 컴플리케이션 기능을 더했다는 것은 그만큼 수많은 워치 브랜드가 여성 워치 시장의 무한한 잠재력에 주목하고 있다는 뜻. 여기, 오로지 여성만을 위한 아름다운 기계식 워치를 모두 모았다. 계속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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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F 보야지 컬러 블록 폴드오버 포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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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F에서 폴딩 방식의 클러치 ‘보야지 컬러 블록 폴드오버 포쉐트’를 선보인다. 블랙 컬러의 천연 소가죽으로 만든 클러치로, 포켓 디테일과 레오퍼드 패턴이 돋보이는 디자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라 데일리 아이템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계속 읽기
Mystical 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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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모든 주얼리 브랜드가 숭배하는 대상이다. 화려한 꽃과 나비, 하늘에서 떨어지는 유성, 곤충과 동물까지,주얼리로 다시 태어난 자연의 신비로움. 계속 읽기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II>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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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창조적 여정을 풍부하고도 밀도 있게 담아낸 전시 <아티스트 포트폴리오 II>가 주목을 끈다. 고명근, 김기철, 김영나, 유근택, 한성필, 홍순명, 홍승혜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아티스트 7인의 포트폴리오를 주제로 한 전시로, 서울 안국동 사비나미술관에서 오는 6월 5일까지 열린다. “작가들은 과연 자신의 작업 세계를 어떻게 정리하고 포트폴리오라는 형식으로 담아낼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했다는 이 전시는 2013년 기획해 호응을 이끌어낸 포트폴리오전의 두 번째 시리즈다. 아티스트의 철학과 작업 방식, 변화 과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방향까지 예측해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국내 ‘사진 조각’의 원조인 고명근 작가의 부스에서는 발상과 창작의 변화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사진을 큐비즘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미지를 재조합하는 한성필 작가의 작품 세계도 눈길을 끈다. 다분히 일상적이고 개인적인 경험이 녹아든 자신의 작업실을 소재로 한 작품 세계를 고유의 방법으로 펼쳐내는 유근택 작가의 탐구 정신은 꽤 찬찬히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다. 가슴 아픈 세월호의 기억을 작품으로 승화한 홍순명 작가의 전시는 자못 신선한 감동을 준다. 또 여행지의 문구점을 방문해 영감을 얻는다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영나의 작업 과정이 담긴 스케치, 기하학적 변주로 유명한 홍승혜 작가의 20년 여정을 한데 모은 ‘기록의 장’, 소리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는 김기철 작가가 전시장에서 보여주고 들려주는 ‘빗소리’ 역시 발걸음을 후회하지 않게 할 것이다. 이 밖에 다양한 장르의 작가 96명의 1백20여 편 포트폴리오를 열람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아카이브 라운지’는 특히 유학이나 작가의 길에 관심이 많은 이들의 발길을 꽤나 오랫동안 멈추게 할지도 모르겠다. www.savinamuseum.com 계속 읽기
아모레퍼시픽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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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에서 수분이 가득한 건강한 피부로 가꿔줄 ‘모이스춰 바운드 하이드레이션 앰풀’을 출시한다. 각종 미네랄과 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한 대나무 수액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표피층을 건강하게 가꾸어주는 동시에 공급된 수분을 오래도록 유지해준다. 뿐만 아니라 이너 모이스처 액티베이팅 테크놀로지를 통해 피부 깊이 잠재된 수분력을 활성화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다. 특히 아모레퍼시픽만의 고압 유화 기술을 통해 고농축 에센스 입자를 가벼운 제형으로 만들어 피부에 산뜻하게 발리는 것이 특징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