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2015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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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는 격조 있고 세련된 한국 고유의 색감을 담은 ‘2015 실란 메이크업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장신구 공예 작가 이현경, 구은경, 이혜민과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작년에 이어 전통적인 소재인 자개에 매화를 모조법으로 표현했다. 미세한 파우더 입자로 매끈한 피붓결을 완성해주는 실란 콤팩트와 매화 꽃잎의 색감을 담아 은은한 혈색을 선사하는 실란 컬러 팩트로 구성된다. 계속 읽기

21세기 새로운 채식주의에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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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이소영(<사진 미술에 중독되다>, <서울, 그 카페 좋더라> 저자) | 일러스트 남대현

채식은 채식주의자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채식주의자를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을 뿐 아니라 채식에 몰두하는 육식주의자도 많음을 느끼게 된다. 채식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오래된 식습관을 포기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채식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 현대의 채식은 단순히 개인의 건강과 관련된 식성의 문제가 아니라 환경과 미래에도 영향을 끼치는 중대한 사안으로 대두되었기 때문이다. 계속 읽기

The Scent of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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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권유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누구나 느낄 수 있지만 그 누구도 볼 수 없는 것, 눈에 보이지 않아 더 매력적인 향기를 담은 아이템이 바로 향수다. 보이진 않지만 하루 종일 내 몸에 걸쳐야 하기에 주얼리만큼이나 신중하게 골라야 하는 것 역시 향수다. 1921년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샤넬 ‘N°5’ 홀리데이 컬렉션이라면 그러한 걱정은 잠시 접어두어도 좋다. 무엇을 선택해도 기대 이상일 테니. 계속 읽기

아 따블르 제주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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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청동에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아 따블르가 제주에 ‘아 따블르 제주’를 오픈한다. 제주 조천읍 북촌포구에 자리한 아 따블르 제주는 4개의 테이블로 구성된 작은 프랑스 밥집이다. 사시사철 좋은 재료를 내주는 제주 땅과 바다가 좋아서 자리 잡았다는 것이 이곳의 탄생 비화다. 아 따블르 제주에서는 프랑스의 대표 생선 요리인 부야베스(bouillabaisse)를 비롯해 제주의 신선한 식재료와 프랑스의 맛이 어우러진 소박한 가정식을 편안하게 풀어낸다. 또 제주의 오래된 돌집을 고쳐 만든 2개의 렌트 하우스 오베르쥬 아 따블르도 함께 자리한다. 오너 셰프 김수미가 직접 실내 디자인에 참여해 구석구석 프렌치 감성을 불어넣었고, 세계 유명 주방 잡화를 골고루 갖춘 키친 중심의 렌트 하우스로 직접 요리를 하기에 좋다. 텃밭의 허브와 필요한 양념이 있을 때 미리 얘기하면 사용 가능하다. 섬세한 프렌치 감성으로 맛과 휴식을 책임질 새로운 공간이 탄생했으니 제주에 간다면 꼭 한번 방문해볼 것. 계속 읽기

Enchanting Holiday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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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맘때면 늘 어김없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크리스마스. 그렇지만 록시땅의 크리스마스는 더욱 특별하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화려한 비주얼과 다양한 향기, 그리고 재미있는 트루 스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록시땅. 올해도 변함없이 로맨틱하고 향기로운 2015년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아주 특별한 우정과 함께. 계속 읽기

시몬스 뷰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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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는 아름다운 휴식을 제공할 프리미엄 컬렉션 ‘뷰티레스트’를 제안한다. 시몬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해 완벽한 수면을 제공하는 포켓 스프링이 역할에 따라 총 5가지로 세분화되어 있으며, 각자 체형에 맞는 방식으로 배열해 최적화된 매트리스를 경험할 수 있다. 거기에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의 1899-8182 계속 읽기

New Heart of 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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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배미진

최고급 호텔 체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포시즌스가 ‘서울의 심장’ 광화문에 입성했다. 국내 호텔 가운데 최다 레스토랑, 전 세계 포시즌스를 통틀어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 클럽, 국내 최초의 호텔 네일 바 등의 화려한 수식어가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포시즌스 호텔 서울’. 계속 읽기

A Collection of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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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고성연(트레비소 현지 취재)

일찍이 베네통은 단순히 옷을 만드는 회사가 아니었다.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은 메시지를 강렬하게 전달하는 특유의 광고 캠페인으로 사회적 이슈들을 끄집어내온 일종의 문화 기업이었고, 지금은 꽤 흔해진 사회적 책임(CSR)은 처음부터 그 DNA의 일부였다. 여전히 컬러 혁신, 니트 웨어, 그리고 사회적 헌신이라는 브랜드의 변치 않는 세 가지 가치를 고수하겠다고 선언한 베네통은 최근 베니스 인근의 작은 도시 트레비소에 위치한 커뮤케이션 센터에서 ‘베네통답게 차별된’ 발표식을 가졌다. 그 세 가지 가치를 한데 엮은 ‘우리들의 컬렉션’(A Collection of Us)과 여성들의 권익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WE’를 동시에 선보인 것이다.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