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e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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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5, 2023

에디터 윤자경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하이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컴플리케이션과 클래식하고 담백한 디자인의 하모니가 돋보이는 캘린더 워치 컬렉션.


(위부터 차례대로)

바쉐론 콘스탄틴 FIFTYSIX© 컴플리트 캘린더
지름 40mm의 18K 5N 핑크 골드 케이스와 오팔린 선버스트 효과를 더한 모노크롬 다이얼이 절제되고 우아한 멋을 선사한다. 12시 방향에 요일과 월을 표시하는 창, 6시 방향에 1백22년마다 한 번만 조정하도록 제작한, 극도의 정밀성을 갖춘 문페이즈를 장착했다. 6천만원. 문의 1877-4306
브라이틀링 프리미에르 B25 다토라 42
스틸 케이스와 컬러 다이얼이 조화를 이뤄 젊은 감각을 표현하며, 12시 방향에 요일과 월을 표시하는 직사각형 창, 6시 방향에 문페이즈와 날짜를 표시하는 창이 위치한다. 최대 100m 방수 기능을 갖추었으며, 자사 제작 칼리버 B25로 구동한다.1천8백37만원. 문의 02-729-4371
IWC 포르투기저 퍼페추얼 캘린더
지름 44.2mm의 18K 레드 골드 케이스에 문페이즈, 요일·날짜·달·연도 표시까지 가독성 높게 배치했다. 특히 문페이즈는 2개의 달을 대칭적으로 표시해 디자인에 개성을 더했으며, 7일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5천6백30만원. 문의 1877-4315
브레게 클래식 캘린더 7337
지름 39mm의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2시와 10시 방향에 자리 잡은 날짜와 요일 인디케이터를 큰 사이즈로 완성해 뛰어난 가독성이 특징이다. 또 12시 방향에 위치한 문페이즈는 현실감 있는 디자인이 매력적인 포인트로, 글리터 파우더를 포함한 블루 래커로 코팅한 문 디스크는 별이 가득한 하늘을 연상시킨다. 6천2백만원대. 문의 02-3467-8335
예거 르쿨트르 리베르소 트리뷰트 듀오페이스 캘린더
깔끔하고 모던한 라인의 직사각형 듀얼 스틸 케이스에 톤온톤 컬러의 디스플레이까지, 절제된 멋의 정수를 보여준다. 앞면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확인하는 시간, 분, 요일, 날짜, 월, 문페이즈를, 뒷면에는 세컨드 타임존, 낮과 잠을 표시하는 인디케이터를 장착했다. 42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한다. 2천1백10만원. 문의 1670-1833


블랑팡 빌레레 컴플리트 캘린더
지름 40mm 스틸 케이스에 화이트 다이얼과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 조합이 모던하고 심플한 멋을 전한다.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달이 보이는 6시 방향의 문페이즈와 날짜를 가리키는 블랑팡의 시그너처 블루 핸즈가 매력 포인트. 12시 방향엔 요일과 월을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위치한다. 2천만원대. 문의 02-3467-8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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