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한 향으로 시작되는 레드 베리와 시트러스의 톱 노트가 뿌리는 순간 상큼한 기분을 선사한다. 이어 우아한 로즈와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향이 매력적이다. 특히 다이아몬드에서 영감을 받은 반짝이는 핑크색 보틀이 더욱 소장하고 싶게 만든다. 100ml 15만5천원.
문의 080-800-8809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우아하고 고혹적인 레드 컬러가 마음을 사로잡았고,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글로시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에 또 한 번 반했다. 파우치 속 필수 아이템이 되어버린 레드 립스틱은 루즈 엑스터시가 단연 최고. 4g 4만원대.
문의 080-022-3332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몇 년째 사용 중인 랑콤의 마스카라. 그만큼 랑콤의 마스카라는 실망시킨 적이 없다. 특히 인형 같은 속눈썹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땐 이 마스카라가 제격이다. 브러시에 풍부하게 묻어 나오는 섬유질이 속눈썹을 연장한 것처럼 길고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6.5g 4만2천원.
문의 080-022-3332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싱그러운 장미 향이 하루 종일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핸드크림. 끌로에의 시그너처 향수인 로즈 드 끌로에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제품으로, 매혹적인 향과 손을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꿔주는 풍부한 보습력까지 갖췄다. 75ml 3만5천원.
문의 02-6924-6071 _by 에디터 권유진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촉촉하고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는 워시 오프 타입의 머드 팩. 일주일에 한두 번 이 마스크로 팩을 하는데, 풍부한 미네랄 성분을 함유한 머드를 70%가량 담아 안색이 몰라보게 환해지고 피부가 보송보송해진 것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150g 4만8천원.
문의 02-3440-3948 _by 에디터 권유진
클렌징 폼을 좋아하지만 자극이 두려운 에디터에게 꼭 맞는 저자극 제품. 프랑스 피부과 전문의가 처방하는 극건성 부문 1위 브랜드인 아더마의 젤 클렌저는 식물 활성 성분으로 만들어 면역력이 약해진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효과까지 있다. 파라벤과 향료를 첨가하지 않아 신생아가 사용해도 될 만큼 순하다.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해도 좋다. 200ml 2만8천원.
문의 02-515-0591 _by 에디터 권유진
페일한 옐로와 핑크 두 가지 컬러로 구성된 컨실러. 피부 톤 혹은 용도에 따라 섞어 사용할 수 있어 유용하다. 특히 제형이 크리미하고 부드러워 갑자기 올라온 뾰루지를 가리기에도 효과적이다. 8ml 3만8천원.
문의 02-3440-2782 _by 어시스턴트 에디터 박혜미
입자가 곱디고운 100% 미네랄 파우더. 페이스용으로도 사용하지만 에디터만의 팁이 있다면 아이브로의 유분기를 잡아줄 때도 이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 눈썹을 그릴 때 유분이 있으면 아이브로 섀도가 쉽게 지워지거나 뭉칠 수 있는데, 이 파우더를 사선 브러시에 가볍게 묻혀 터치하면 눈썹 메이크업이 오래 유지된다. 8.5g 5만원.
문의 080-514-8942 _by 에디터 권유진
샤넬의 향수 중 가장 산뜻하고 가벼운 매력을 지닌 샹스 오 땅드르의 향기를 담은 미스트. 평소 향수를 즐겨 사용하지 않는 터라 가볍게 뿌릴 수 있는 미스트가 향수보다 더 손이 간다. 스파클링한 플로럴 향기가 부담스럽지 않고 마치 체취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든다. 100ml 5만7천원.
문의 080-710-2304 _by 에디터 권유진
먹어도 좋은 홍삼을 피부에 바른다면? 6년근 홍삼 중 상위 0.5%를 차지하는 진귀한 천삼 성분을 담은 이 크림은 메마르고 지친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활력을 찾아주는 고농축 영양 크림이다. 진득한 홍삼 원액을 피부에 바르는 듯한 느낌의 쫀쫀한 텍스처가 인상적이고 은은한 향으로 거부감이 없다. 60ml 78만원대.
문의 02-080-511-6626 _by 에디터 배미진
펜촉에 담긴 잉크가 종이에 드며들어 선명한 글씨를 새기는 것에 영감을 받아 마치 펜촉처럼 디자인한 파운데이션 애플리케이터를 더한 롱래스팅 파운데이션. 평소 자외선 차단제에 소량의 파운데이션을 섞어서 사용하는데, 적은 양으로도 깔끔하게 잡티를 커버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8g 7만7천원.
문의 080-347-0089 _by 에디터 배미진
평소 뉴트럴 계열의 메이크업을 선호한다면 이 부드러운 피치 핑크 톤의 섀도를 눈여겨볼 것. 칙칙한 누드 톤이 아닌 여성스러운 피치 핑크 계열의 섀도로, 화사하면서도 깊고 그윽한 눈가를 연출할 수 있다. 2.2g 3만5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권유진
은근한 로즈 향이 매력적인 딥티크의 향초. 발향력이 매우 뛰어나 100m2 (30평)가 넘는 공간에도 충분한 향기를 전달하고 호텔에서 풍기는 출처를 알 수 없는 냄새도 깔끔하게 없애준다. 오래 켜두어도 향기가 자극적이지 않다. 190g 9만3천원.
문의 02-514-5167 _by 에디터 배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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