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07, 2021
에디터 이주이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유려한 곡선과 매혹적인 골드빛이 그리는 로맨틱 타임피스.
쇼파드 클래식 21MM
가느다란 여성의 손목을 강조하기에 이상적인 지름 21mm 케이스로 선보이는 제품. 베젤에는 24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한 면모를 드러낸다. 유기적으로 연결한 링크 브레이슬릿이 손목을 부드럽게 감싼다. 2천4백61만원. 문의 02-6905-3390
IWC 다빈치 오토매틱 36
골드 핸즈와 인덱스, 블루 세컨드 핸드가 이루는 앙상블이 모던하고 강렬한 개성을 내뿜는다. 화이트 다이얼 위 6시 방향에 작은 라운드 날짜창이 자리하며, 반구형 크라운이 미학적 완성도를 높인다. 칼리버 35111을 장착했으며, 수심 약 30m 방수 기능을 갖췄다. 3중 버터플라이 버클이 안정적인 착용감을 선사한다. 4천8백20만원. 문의 1670-7363
예거 르쿨트르 랑데부 나잇 & 데이 스몰
지름 29mm의 감각적인 라운드 케이스와 영롱한 빛을 띠는 다이아몬드 베젤이 우아한 이미지를 그려낸다. 칼리버 967A를 탑재했으며, 6시 방향에 낮과 밤 인디케이터가 자리한다. 4천7백만원대. 문의 02-6905-3998
까르띠에 마이용 드 까르띠에 워치
육각형 다이얼과 볼륨감 넘치는 체인 링크 브레이슬릿의 조화가 멋스러운 타임피스. 태양 광선 기법으로 마감한 관능적인 다이얼에 검 모양 블루 핸드와 고전적인 로마자 인덱스 등 메종 특유의 요소로 미감을 완성했다. 가격 미정. 문의 1566-7277
피아제 익스트림리 레이디 워치
자체 제작 쿼츠 무브먼트 56P를 탑재하고, 1960년대를 풍미한 클래식 스타일을 더한 품격 있는 워치. ‘스케일’ 장식을 인그레이빙한 브레이슬릿과 다이얼이 하나의 주얼리가 되어 관능적인 매력을 뽐낸다. 감각적인 타원 베젤을 따라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약 8천1백만원대. 문의 02-3479-1802
브레게 레인 드 네이플 8928 찰스턴
우아하게 흐드러지는 골드 브레이슬릿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오벌형 케이스 안에서 은은하게 빛나는 자개 다이얼에 로마자 아워 마커를 세팅했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 칼리버 586/1을 장착했다. 8천2백만원대. 문의 02-3149-9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