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r a sign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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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5, 2016

에디터 권유진 | 포토그래퍼 박건주

그녀의 가녀린 팔목 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시그너처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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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아래로)

깃털 모티브를 주얼리로 아름답게 재해석해 팔목을 부드럽게 감싸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플룸 브레이슬릿 1천4백만원대 샤넬 화인 주얼리. 불가리 더블 로고 장식과 나선 모티브가 특징으로,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비제로원 브레이슬릿 1천6백만원대 불가리. 브랜드 이니셜인 알파벳 ‘T’의 직선적이고 모던한 디자인에서 존재감이 느껴지는 티파니 T 스퀘어 브레이슬릿 7백70만원대 티파니. 1970년대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으로 전용 드라이버가 있어야만 착용 가능해 커플 팔찌로도 인기 있는 러브 브레이슬릿. 총 0.42캐럿의 다이아몬드 4개가 세팅되어 있다. 1천2백만원대 까르띠에. 옐로 골드, 블랙 오닉스, 크리소프레이즈로 이루어진 원형 모티브가 반복되는 유니크한 디자인의 부통 도르 컬렉션 브레이슬릿 6천7백만원대 반클리프 아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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