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Vibes On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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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04, 2019

에디터 이혜미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2019 F/W 시즌 트렌드를 대변하는 새로운 백과 슈즈가 연출한 조화로운 장면.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글로시한 페이턴트 효과를 낸 네오프렌 소재 레드 부츠 가격 미정, 엠보싱 FF 로고로 장식한 벨벳 소재 바게트 백 가격 미정 모두 펜디. 날렵한 스틸레토 힐을 더한 아이 러브 비비에 레오퍼드 펌프스 1백34만원 로저 비비에.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활용도를 높인 앙증맞은 미니 백 1백5만원 살바토레 페라가모. 컬러풀한 파이톤 프린트 소가죽을 패치워크한 꺄발꺄드 백 80만원 롱샴. 자연스러운 그러데이션이 멋스러운 스네이크 스킨으로 힐까지
모두 감싼 펌프스 2백7만원 구찌.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기하학적 퀼팅 디테일, 유광 체인 스트랩, 볼드한 모노그램 장식이 특징인 양가죽 소재 투톤 롤라 백 2백19만원 버버리. 크로커다일 패턴을 엠보싱 처리한 카프 스킨 소재의 나노 사이즈 에덴 백. 메탈 트위스트 잠금장치를 장식적 요소로 활용한 두꺼운 숄더 스트랩이 멋스럽다. 3백13만원 지방시. 화이트 컬러의 LV 보부르 플랫폼 더비 슈즈 1백40만원대 루이 비통. 세로로 패딩 처리한 카프 스킨과 각진 메탈 소재 핸들의 조화가 멋스러운 클러치 1백88만원 보테가 베네타. 강렬한 레드 컬러의 ‘썬더’ 힐을 더한 새틴 펌프스 1백10만원 프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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