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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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05, 2020

에디터 장라윤

다양한 문화와 언어,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지닌 세상 모든 커플에게 존재하는 단 하나의 공통점은 사랑. 티파니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애티튜드로 사랑을 표현한다.

1837년 뉴욕에서 탄생한 티파니는 1백80여 년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전 세계 유명 인사들의 러브 스토리를 장식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변치 않는 사랑과 언약의 대명사이자 다이아몬드의 명가라 불리는 티파니가 선보여온 컬렉션은 동시대 감성을 담아 현대적이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특징. 그런 점에서 티파니 세팅 링에 이어 사랑받고 있는 티파니 트루(Tiffany True)에 더욱더 시선이 간다. 무엇보다도 광채와 명암을 극대화하는 다이아몬드 커팅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기하학적이고 건축적인 전체 디자인과도 완벽하게 어우러진다. 세상 모든 커플의 사랑을 응원하는 티파니 트루 컬렉션의 두 가지 비밀. 그 중심에는 역시 다이아몬드가 있다.


숙련된 장인의 손으로 완성되는 최상의 커팅

티파니 옐로 다이아몬드, 티파니 세팅 링 등 혁신적인 커팅과 광채, 세팅 기술로 다이아몬드의 대명사로 자리 잡은 티파니는 4C를 넘어선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다이아몬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4C는 투명도(Clarify), 캐럿(Carat), 색상(Color), 그리고 컷(Cut). 이 중 자연에 의해 만들어지는 다른 요소들과 달리 커팅은 오직 인간의 손으로 결정되는 요소로, 티파니 장인들은 타 제품과 구별 짓는 핵심 요소로 이것을 꼽는다. 전문가가 정교하게 커팅한 다이아몬드는 어떤 요소에도 구애받지 않고 그 자체의 고귀한 모습만으로도 살아 움직이는 듯 빛에 따라 아름다운 광채를 발하기 때문. 수백 년간 전해 내려온 티파니의 전통에 따라 티파니 다이아몬드는 캐럿 중량보다는 아름다움을 우선시해 커팅되며, 덕분에 티파니 트루는 스톤 하나하나가 최상의 광채를 발산한다.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살리는 최고의 디자인

티파니 창시자 찰스 루이스 티파니는 ‘성공의 관건은 휼륭한 디자인’이라 말했다. 브랜드의 신념이 된 이 말에 따라 티파니는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하고 도시적인 뉴욕 상류층의 마음을 사로잡는 디자인을 선보여왔다. 이는 유럽 스타일과 확실히 구별되는 차이점으로, 현대적인 디자인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비결이기도 하다. 티파니 트루 다이아몬드 웨딩 링은 한눈에 봐도 미니멀하고 건축적이다. 반지를 착용한 이의 시선에서 볼 때 절제된 T 디테일을 강조한 측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이아몬드가 손가락에 근접하도록 세팅했는데, 원석의 광채를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밴드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였다. 바스킷의 섬세한 프롱은 다이아몬드와 매끄럽게 연결되어 다이아몬드의 청초함과 광채를 한층 더 부각한다. 가드 링으로 연출하면 좋을 티파니 T 트루 링은 서로 맞물린 알파벳 ‘T’ 자 형태의 체인이 교차하는 디자인. 날렵한 각이 살아 있는 다이아몬드의 단면을 형상화한 구조적인 실루엣이 독창적이다.
문의 02-6250-8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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