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TRIANG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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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7, 2021















보테가 베네타를 이끄는 젊은 수장 다니엘 리의 데뷔 컬렉션인 2019 F/W 시즌부터 눈길을 끈 트라이앵글 모티브. 코트의 포켓과 여밈, 스커트의 벨트, 핸드백의 스트랩과 핸들 등 컬렉션 전반에 걸쳐 접목한 이 재미있는 시그너처 디테일은 이제 ‘뉴 보테가 베네타’ 하우스를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상징적 요소다. ‘살롱 01’ 컬렉션의 ‘트라이앵글 백’ 역시 역삼각형 손잡이가 특징인 모델로 레디투웨어와 동일한 버블 부클레 소재, 강렬한 컬러 대비가 돋보인다. 입체적인 니팅 기법으로 구현한 텍스처가 매력적으로 청록색을 믹스한 레드, 레드와 블랙을 믹스한 블루, 오렌지와 화이트를 믹스한 핑크, 총 세 가지 컬러로 전개한다. 4백82만원. 문의 02-3438-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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