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작품이 탄생하는 전설적인 깡봉가 31번지에서 영감받아 샤넬 하우스의 헤리티지 그 자체를 담은 프리미엄 럭셔리 립스틱, 31 LE ROUGE의 탄생.
가브리엘 샤넬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랑받는 타임리스하면서도 모던한 스타일을 창조한 혁신적인 디자이너로, 그녀의 스타일은 샤넬 하우스의 명성 그 자체다. 그녀는 과감한 비전으로 뷰티 테크닉과 습관, 태도에 매우 큰 변화를 가져왔으며, 디자인에 우아함과 편안함, 그리고 미학과 기능성을 결합해 심플함을 럭셔리의 정수로 만들었고 샤넬 룩이라는 시그너처를 완성했다. 아방가르드한 스타일에서 영감받아 급진적이고 파격적인 크리에이션을 선보이며 관습을 탈피한 과감한 방식으로 궁극의 럭셔리를 탄생시킨 그녀에게서 영감받은 또 하나의 프리미엄 립스틱이 탄생했다. 바로 샤넬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담은 아름다운 오브제, 31 LE ROUGE(트렁떼 엉 르 루쥬)다. 이름부터 샤넬 하우스가 탄생한 장소의 주소에서 따왔으며, 시각적으로 눈길을 사로잡는 투명한 글래스 케이스 역시 그 공간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이는 샤넬 작품이 탄생하는 장소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샤넬의 아방가르드한 정신을 반영한다. 컬러 역시 샤넬 하우스의 역사와 스토리에서 모티브를 따온 특별한 컬러로 선보이며,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샤넬 하우스의 놀라운 독창성을 표현한다. 탁월한 혁신성과 예술적인 디자인의 글래스 케이스와 전문 기술, 포뮬러의 성능까지 립스틱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충족시키는 31 LE ROUGE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예술적인 디자인의 오브제
31 LE ROUGE는 글래스 케이스에 담긴 샤넬의 첫 번째 립스틱이다. 빛과 맞닿으면 화사하게 반짝이는 각면의 글래스 케이스는 전설적인 깡봉가 31번지에 있는 아르데코 계단을 따라 늘어선 거울에서 영감받아 탄생했다. 깨지기 쉬운 유리를 얇고 견고한 케이스로 만드는 데 4년의 시간이 걸렸는데, 패키지의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달성한 진정한 기술적 위업이라 칭할 수 있다. 반짝이는 글래스 케이스를 완성하기 위해 독자적인 향수 전문 기술과 유리 제조 관련 장인의 전문성을 동원했다. 다이아몬드처럼 섬세하게 커팅한 글래스의 각면과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2개의 골드 컬러 메탈 링은 오브제나 주얼리를 연상시킨다. 여기에 샤넬 립스틱 최초로 표면에 샤넬 로고를 양각해 특별함을 더했다. 또 주목해야 할 부분은 필요할 때마다 컬러를 쉽고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리필 시스템을 적용한 것.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타임리스 럭셔리 오브제로 아름다움에 대한 비전을 구현하면서도 리필 시스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비전을 엿볼 수 있다. 또 리필 제품에 캡을 함께 제공해 립스틱 컬러를 모두 사용하지 않아도 다른 컬러로 교체한 후 기존에 사용하던 컬러를 캡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취향에 맞는 컬러를 쉽고 간단하게 교체할 수 있는 편리성을 제공한다.
샤넬 하우스의 역사와 오트 쿠튀르의 모티브를 담은 특별한 컬러
총 12가지로 출시되는 컬러는 모두 샤넬 하우스의 역사와 오트 쿠튀르 컬러 모티브를 담고 있다. 이러한 컬러들은 고유의 특별함을 지니며 트렌드에 좌우되지 않는 N°5 향수와 트위드 재킷처럼 현재와 미래를 상징하는 클래식을 표방한다. 루쥬 2.55는 아이코닉 샤넬 핸드백의 안감을 떠올리게 하는 딥 가넷 레드 컬러다. 루쥬 베이지는 펄 베이지 컬러로 시대를 앞서가는 가브리엘 샤넬의 아이디어에 대한 경의를 표한다. 여성들이 밤에 어두운 컬러의 옷만 입어야 했던 시대, 그녀는 밤을 환하게 밝히는 데이 컬러인 베이지로 새틴 이브닝 드레스를 제작했다. 루쥬 로망은 그녀의 아파트에 두었던 소중한 가죽 제본 책에 대한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강렬한 로즈 우드 컬러이며 루쥬 크호지에는 크루즈 패션쇼를 위해 탄생한 미드 시즌 컬렉션을 오마주하는 오렌지 핑크 컬러다. 루쥬 프리베는 깡봉가 31번지의 거울이 늘어선 계단 꼭대기 문을 둘러싸고 있는 신비로운 매력과 그 위에 새겨진 유명한 문구를 담아낸 브라운 레드 컬러다. 이외에도 푸크시아 핑크, 레드 핑크 등 가브리엘 샤넬의 작품이나 공방, 그녀의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컬러를 통해 샤넬 하우스의 헤리티지를 경험할 수 있다. 포뮬러 또한 놀랍다. 텍스처, 편안함, 컬러감을 만족시키는 것은 물론 스킨케어 효과까지 제공하기 때문이다. 샤넬이 엄선한 원료인 샤넬 스킨케어의 정수를 담은 식물의 보석이자 샤넬 독자 성분인 가드니아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부드러운 발림성과 오랜 지속력을 제공한다. 그뿐 아니라 식물 유래 왁스와 오일을 블렌딩한 포뮬러로 입술에 풍부한 수분을 선사한다. 마라쿠자 오일을 함유한 포뮬러는 입술을 더욱 탄력 있어 보이게 연출하며, 바르는 즉시 최대 8시간 동안 선명한 컬러가 지속되도록 한다. 또 광채를 위한 미세한 피그먼트와 오일, 그리고 셀룰로오스 파우더를 함유하고 있으며, 샤넬 커스텀 주얼리의 아이코닉한 모티브인 진주에서 영감받은 미세한 마더오브펄 파우더는 오래 지속되는 새틴 피니시를 완성한다. 여기에 향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다. 가드니아에서 영감받은 향으로 샤넬 향수 연구소와 함께 샤넬 하우스 조향사 올리비에 뽈쥬가 특별히 개발한 은은한 향을 더해 립스틱을 바를 때마다 후각적으로도 즐거움을 선사한다. 문의 080-805-9638,
www.chanel.com
2 4년에 걸쳐 독자적인 향수 전문 기술과 유리 제조의 전문성을 집약해 만든 얇고 견고한 립스틱 글래스 케이스.
3 샤넬의 독자적인 성분인 가드니아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해 스킨케어 효과를 선사하는 31 LE ROUGE의 포뮬러.
4 샤넬 하우스의 바로크 스타일 주얼리에서 영감을 얻은 버니시드 레드 컬러의 31 LE ROUGE 루쥬 비잔틴.
5, 7 31 LE ROUGE의 컬러 모티브가 된 샤넬 하우스의 역사와 오트 쿠튀르 작품.
6 글래스와 메탈 패키지 탄생에 영감이 된 깡봉가 31번지의 아르데코 계단을 따라 늘어선 거울. 8 패션쇼를 진행하는 동안 가브리엘 샤넬이 행운의 부적처럼 발목에 착용했던 크리스프 크림슨 컬러의 플란넬 리본에서 영감받은 루쥬 페디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