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02, 2022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클래식하고 모던한 매력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남성의 머스트 해브.
(위부터 차례대로)
IWC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지름 41mm의 콤팩트한 케이스에 슬림한 베젤까지, 드레스 워치로 제격인 사이즈를 갖췄다. 아플리케 아라비아숫자와 날렵한 나뭇잎 모양 핸즈는 간결하고 실용적인 느낌을 준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실버 도금 다이얼, 골드 핸즈와 아플리케를 적용했으며, 심플한 블랙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했다. IWC 자체 제작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1천1백만원. 문의 1877-4315
예거 르쿨트르 마스터 울트라 씬 파워 리저브
깔끔하고 모던한 라인과 지름 39mm의 스틸 케이스가 돋보이며, 울트라 신 디자인으로 손목에 편안하게 안착한다. 다이얼에는 2개의 컴플리케이션이 조화롭게 위치하며, 날짜, 시·분, 파워 리저브, 초를 가리킨다. 예거 르쿨트르 칼리버 938로 작동한다. 1천3백60만원대. 문의 1877-4201
블랑팡 빌레레 레트로그레이드 스몰 세컨드
여러 겹으로 입힌 반투명한 그레이 톤 래커와 비교 불가능한 깊이감을 선사하는 독창적인 기요셰 오팔린 다이얼이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에 개성을 더하는 워치. 지름 40mm 사이즈에 울트라 슬림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실용성까지 갖췄다. 65시간 파워 리저브가 가능한 무브먼트 칼리버 7663을 탑재했다. 2천5백88만원. 문의 02-310-5295
브레게 클래식 5177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주는 디자인의 워치. 지름 38mm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로 드레스 워치에 알맞은 사이즈를 갖췄다. 브랜드 시그너처인 블루 스틸 핸즈를 매치했으며, 스리 핸즈에 데이트 창을 배치해 심플함과 유용성이 돋보인다. 장인 정신이 담긴 그랑 푀 다이얼이 고급스러움과 우아함을 더한다. 2천9백만원대. 문의 02-3479-1008
몽블랑 스타 레거시 오토매틱 데이트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반 미네르바의 포켓 워치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컬렉션으로 조약돌 형태의 케이스에 양파 모양 크라운, 나뭇잎 모양 핸즈가 특징이다. 지름 39mm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오토매틱 칼리버 MB24.01이 동력을 전달하며, 중앙에 시간, 분, 초를 표시하는 핸즈와 6시 방향 날짜창이 위치한다. 3백25만원. 문의 1877-5408
쇼파드 L.U.C 컬렉션 워치
화이트 다이얼과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로 이루어져 절제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세련된 드레스 워치의 정석을 선보인다. 우아한 매력을 은근히 표현하는 디자인과 사이즈가 특징으로 지름 40mm에 울트라 신 케이스를 갖췄다. COSC 크로노미터 품질 인증을 받았으며, 다이얼 아래 스몰 세컨즈를 은근하게 매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1천3백55만원. 문의 02-6905-3390
바쉐론 콘스탄틴 패트리모니 매뉴얼 와인딩
특유의 매끈한 바신느형 케이스와 볼록한 돔형 다이얼 및 사파이어 글라스, 캠버형 인덱스와 반구 형태로 양각 처리한 미닛 트랙까지. 모든 부분이 절묘한 원형 실루엣을 이루는 워치로 지름 40mm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매트한 화이트 톤 다이얼은 특유의 간결한 우아함과 클래식한 매력을 드높인다. 매뉴얼 와인딩 칼리버 1400을 탑재했다. 2천만원대. 문의 1877-4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