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 돌아왔다. 두껍고 답답해 보이는 풀 메이크업 보단 가볍고 산뜻한 서머 메이크업이 각광받는 시즌이다.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고 한 듯 안 한 듯 자연스럽고 보송보송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컴팩트 파운데이션과, 아이섀도의 발색력을 높이고 땀과 물에도 아이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아이 베이스는 바캉스 시즌에 꼭 구입해야 할 필수 아이템이다. 또 쇄골, 종아리, 팔 라인에 살짝 두들기듯 발라주면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붓결을 연출해주는 보디 쉬머 역시 놓치지 말아야 할 것.

(왼쪽부터 시계방향)

베네피트 썸 카인다 고져스

모든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보정하는 동시에 투명한 마무리감을 선사하는 오일 프리 컴팩트. 촉촉한 크림 타입이지만 피부에 바르는 순간 보송보송한 파우더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파운데이션의 답답한 느낌 없이 피부 톤을 밝고 균일하게 유지시켜준다. 9.5g 4만5천원.

베네피트 스테이 돈 스트레이

눈가 전용 프라이머로 아이섀도와 아이 컨실러가 지워지지 않고 하루 종일 유지된다. 비타민 C, E를 함유해 눈가의 칙칙함과 피로를 완화해준다. 10ml 3만9천원.

베네피트 테이크 어 픽쳐 잇 래스트 롱거

매끈하고 윤기 나는 피붓결을 위한 보디 쉬머. 쇄골, 종아리 뼈, 팔 라인에 두드리듯 발라주면 건강하고 섹시한 보디라인을 연출할 수 있다. 42.5g 4만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