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02, 2015
에디터 배미진 | 스타일리스트 유현정 | 어시스턴트 이세영, 김수빈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시즌을 거듭할수록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컬렉션. 시대를 초월한 기품과 시크한 무드를 즐겨볼 것.
‘발렌티노’ 하면 스터드를 떠올릴 만큼 브랜드의 상징이 된 피라미드 형태의 스터드 장식을 더한 아이템은 클래식한 디자인과 모던함이 공존하고, 과하지 않지만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위에서 아래로) 스터드 장식의 송아지가죽 장갑 73만원. 큼직한 스터드가 눈에 띄는 브레이슬릿. 버클을 채우는 형식으로 사이즈 조절이 가능하다. 버건디와 블랙 모두 33만원. 은은한 파스텔 톤이 사랑스러운 밴드 형식의 브레이슬릿 모두 33만원. 작은 스터드 장식이 촘촘히 박힌 화이트 브레이슬릿 37만원. 모두 발렌티노 가라바니. | 지금 가장 트렌디한 패션 피플의 스트리트 컷에 항상 함께하는 것은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백과 슈즈. (위에서 아래로) 버건디 컬러의 마이 락스터드 백 스몰 사이즈 2백80만원, 은은한 광택의 송아지가죽을 사용한 락스터드 부티. 내구성이 좋은 나파 가죽 스트랩에 스터드로 시크한 무드를 가미했다. 1백50만원. 모두 발렌티노 가라바니. |
2015 F/W 시즌 ‘마이 락스터드’ 백을 선보이며 잇 백의 시작을 알렸다. 이 아이템 역시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디테일인 스터드를 가방 밑바닥에 장착해 발렌티노 특유의 모던함을 보여준다. (위에서 아래로) 부드러운 송아지가죽을 사용한 마이 락스터드 백. V 로고를 새긴 네임 태그 장식과 탈착 가능한 숄더 스트랩으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 블랙 컬러의 미디엄 사이즈 3백30만원, 화이트 컬러의 스몰 사이즈 2백80만원 모두 발렌티노 가라바니. |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려야 할 만큼 인기 높은 락스터드 힐은 매년 컬러와 소재에 변화를 주며 선보이는 발렌티노의 대표 아이템. (위에서 아래로) 피라미드 형태의 스터드 장식이 발등을 타고 이어져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주는 락스터드 힐 1백20만원, 우아한 골드 컬러의 락스터드 키튼 힐 1백20만원 발렌티노 가라바니. |
문의 02-2015-4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