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60년을 이어가는 까르띠에의 역사에 새로운 획을 그은 끌레 드 까르띠에. 시계에 정통한 브랜드에서 새로운 아이코닉 워치를 선보인다는 것은 신중함이 뒤따르는 일이다. 지금까지 브랜드를 대표하는 산토스, 원형 일색인 워치 시장에 아직까지 상징적인 존재로 남아 있는 사각형의 탱크, 우주의 신비를 품은 작은 조약돌에서 모티브를 얻어 예물 시장의 새로운 아이콘이 된 발롱 블루까지, 까르띠에의 시계 컬렉션은 매번 성공적이었다. 이렇듯 다양한 종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까르띠에에서 올해 드라마틱하게 선보인 워치가 바로 끌레 드 까르띠에. 완벽한 원형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를 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했고, 그 결과 절묘한 제품이 탄생했다. 정밀성과 균형미, 비례의 법칙에 따른 순수한 라인이 탄생한 것. 특히 인상적인 것은 크라운 디자인. 프랑스어로 열쇠를 뜻하는 ‘cle´’라는 이름처럼, 이 새로운 워치의 크라운 형태는 열쇠를 닮았다. 시간과 날짜를 새롭게 설정하기 위해 고안한 크라운은 고전적인 벽시계와 탁상시계를 조작하던 방법을 떠올리면 유사하다. 일반적인 크라운보다 크고, 가볍게 빛나는 블루 사파이어가 미장센으로 작용해 기품을 더한다. 끌레 드 까르띠에의 가치는 여성 컬렉션에서 더 아름답게 빛나는데, 흐르는 듯한 둥근 형태에 다이아몬드의 반짝임, 실크처럼 부드러운 촉감을 더해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문의 1566-7277
(위부터 아래로)
스틸과 핑크 골드를 매치한 대중적인 디자인의 끌레 드 까르띠에 핑크 골드 & 스틸 워치. 31mm 다이얼로 실용적이고 여성스럽다. 웨딩을 위한 커플 워치로도 제격이다. 까르띠에의 새로운 인하우스 무브먼트 1847MC를 장착해 소장 가치가 높은 끌레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까르띠에의 설립 연도를 붙일 만큼 완성도 높은 무브먼트를 제네바 웨이브(Vagues de Gene`ve)로 마무리했다. 다이얼 사이즈 35mm로 존재감이 드러나는 디자인이다. 핑크 스트랩이 돋보이는 다이얼 사이즈 31mm의 끌레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케이스의 곡선미를 아름답게 표현한 화이트 골드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특유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디자인으로 오토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왼쪽 위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케이스와 다이얼 전체에 다이아몬드를 파베 세팅하고, 까르띠에의 시그너처가 된 핑크 앨리게이터 스트랩을 매치해 클래식한 매력을 담은 끌레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6시 방향의 날짜창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 사이즈가 35mm로 볼드한 매력도 느낄 수 있다.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앨리게이터 스트랩과 베젤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핑크 골드 케이스로 귀족적인 매력을 완성한 끌레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블루 사파이어를 세팅한 크라운과의 컬러 대비가 매력적이다. 1847MC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다이아몬드 가루를 흩뿌린 듯 다이얼부터 케이스, 밴드까지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빼곡하게 세팅한 끌레 드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워치. 하이 주얼리 브랜드로서 까르띠에의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모델로, 수많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음에도 실크처럼 매끄럽다. 오토매틱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심플하고 유려한 매력을 단순하게 담아낸 화이트 골드 소재의 끌레 드 까르띠에 주얼리 워치. 베젤에 세팅한 다이아몬드의 반짝임마저 은은하게 느껴진다. 케이스 직경은 35mm이며, 42시간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췄다.
문의 1566-7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