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하면 떠오르는 건 초콜릿, 초콜릿 하면 떠오르는 ‘고디바(GODIVA)’는 마치 초콜릿의 고유명사 같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달콤한 맛에 한입 먹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고디바의 초콜릿은 와플, 맥주와 함께 벨기에의 3대 명물로 꼽힌다. 고디바는 최근 추석 선물로 제격인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 9월 18일부터 국내 고디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베스트셀러 제품의 가격을 인하해 부담을 좀 더 낮춘 고디바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한 베스트셀러 아이템 ‘골드 컬렉션’, ‘시그니쳐 트뤼프 컬렉션’, ‘까레 어쏘트먼트’는 1만원대부터 1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와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선보여 기프트용 초콜릿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아이템이다. 골드 컬렉션은 고디바의 가장 대표적인 컬렉션인데, 정교한 몰딩 기법으로 만든 골드 초콜릿과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까레로 구성되어 있다. 까레 어쏘트먼트는 프랑스어로 사각형을 뜻하는 ‘까레’ 초콜릿 패키지에 심플하게 디자인한 오리지널 판형 초콜릿으로 구성되어 있다. 깔끔하고 슬림하게 포장한 까레는 카카오 함량이 다른 네 종류의 초콜릿으로 이루어져 카카오 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초콜릿 본연의 순수한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수많은 브랜드 중에서도 여전히 세계인의 사랑을 받으며 초콜릿계의 왕좌에 앉은 고디바. 그 이유는 무엇일까. 고디바는 적도 부근에서 생산한 우수한 카카오 원두와 그리스산 아몬드,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의 개암과 자연 건조한 과일 등 최상의 원료를 조화롭게 사용한 초콜릿으로 명실공히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섰다. 특히 전 세계의 고디바 제조 공장은 창립자 조셉 드랍스의 전통적인 레시피에 따라 특유의 코팅과 몰딩 기술로 초콜릿을 생산해 어느 지역에서나 똑같은 맛을 유지한다. 또 다른 국가와 달리 벨기에는 순수 100% 카카오 버터만을 사용해야만 초콜릿으로 인정하기에 최상의 품질을 보증하는 초콜릿이 탄생할 수밖에 없었던 것. 풍부한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가 특징인 고디바의 골드 컬렉션 역시 가격을 인하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기존보다 부담 없는 가격에 프리미엄 초콜릿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인 추석, 사랑하는 이들에게 달콤한 행복을 선물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