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wermatic 80 H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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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01, 2017

에디터 배미진

80시간을 쉬지 않고 기록하는 시계. 바로 티쏘의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장착한 컬렉션이다. 더 강력한 엔진을 탑재한, 스위스 메이드를 대표하는 시계 브랜드 티쏘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80시간 영화제를 열고 3인의 앰배서더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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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에 대한 스위스 메이드 워치의 노력, 티쏘
1백64년의 역사를 지닌 스위스 메이드 브랜드 티쏘(TISSOT). 세계 1백60여 개국에서 판매되는 티쏘 워치는 특별한 재료와 진보된 기능, 세심한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모두 반영한 합리적인 가격의 정통 스위스 메이드 워치다. 긴 세월 동안 가장 중요시한 것은 정확한 시간을 기록하기 위한 기계식 워치의 품질에 대한 노력이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올해 티쏘 파워매틱 80 무브먼트를 개발했고, 지난 9월 ‘파워매틱 80, 80시간의 멈추지 않는 열정(The Memorable Moments of 80Hours)’이라는 타이틀로 영화제를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영화제는 80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진행되었는데,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 <시간을 달리는 소녀>, <이터널 선샤인> 등 시간이라는 테마와 관련된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었다. 소중한 사람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80시간 릴레이 영화제로, 영화제 참가비는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했다. 이번 티쏘의 영화제가 개최된 CGV 청담 상영관 입구에는 티쏘의 파워매틱 무브먼트를 장착한 제품을 전시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트래디션 컬렉션과 티쏘 슈먕 데 뚜렐, 르 로끌 파워매틱 80, 발라드까지 올해 출시한 파워매틱 무브먼트를 품은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었다. 이 공간에서 선보인 새로운 시계는 모두 전 세계 무브먼트 공급에 핵심 역할을 하는 ETA사와 협력해 완성한 파워매틱 80 오토매틱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제품으로, 티쏘의 기존 컬렉션을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일반적인 시계가 갖추고 있는 36시간의 지속성을 한층 높여 80시간 이상의 파워 리저브 기능을 제공하는 정교한 기술력의 집약체다. 외부 동력을 제공하지 않아도 3일 이상 시간을 표기할 수 있는 워치이기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티쏘의 완성도 높은 매력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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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디렉터 오민의 80시간, 티쏘와 함께하다
특히 이 행사에서는 티쏘의 새로운 프로젝트의 의미를 이어받아 앰배서더 3명의 영상이 등장했는데, 바로 최근 비보이 하휘동과 결혼을 발표한 현대무용가 최수진, 뷰티 디렉터 오민, 그리고 CF 감독 장필의 열정이 담긴 80시간을 편집해 상영한 것. 지난 호에는 현대무용가 최수진의 스토리를 소개했고, 이를 이어받을 이번 호의 주인공은 뷰티 디렉터 오민이다. 현재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뷰티예술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오민은 2012년 런던올림픽 개막식 축하 패션쇼에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려 2012년 빅토리아 & 앨버트 박물관에서 작품을 전시했고, 매년 서울 컬렉션에서 다수 패션쇼의 헤어스타일 디렉팅을 맡을 정도로 오랜 연륜까지 지녔다. 티쏘가 포착한 80시간의 영상에는 패션쇼 현장부터 콘셉트 개발, 영상 촬영까지, 열정적인 라이프스타일을 담았는데, 이를 통해 80시간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진정성 있게 전달한다. 티쏘와 뷰티 디렉터 오민이 만난 80시간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상은 티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Tissot.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문의 02-3129-8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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