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소가죽과 스웨이드, 도마뱀가죽까지 세 가지 소재를 믹스한 독특한 디자인의 레이싱 백. 가장 작은 미니 사이즈부터 미디엄, 라지까지 다양한 크기와 소재로 선보인다. 20X17cm, 2백6만5천원 토즈.
앙증맞은 사이즈의 분홍색 미니 퀼팅 백. 스트랩을 길게 늘어뜨려 한쪽으로 메거나 두 줄로 감아 짧게 연출할 수 있다. 16X13cm, 가격 미정 샤넬.
부드러운 베이비 핑크와 터프한 골드 스트랩의 색다른 조합이 매력적인 베티 블러쉬 미디엄 백. 27X18cm, 2백40만원대 생 로랑.
1980년대의 가방에서 영감을 얻은 볼륨감 있는 형태와 빈티지한 감성이 특징인 마드라스 볼링 백. 큼지막한 골드 지퍼 장식으로 세련된 멋을 더했다. 39X28cm, 2백1만원 미우미우.
블랙 체리를 연상시키는 진한 자줏빛 투 쥬르 백. 견고한 형태와 메탈 장식이 모던한 느낌을 준다. 셀러브리티 백으로도 불릴 만큼 수많은 스타가 컬러별로 들고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35X29cm, 2백60만원 펜디.
채도 높은 핑크지만 아이보리, 카키 등 톤 다운된 컬러와 의외로 자연스럽게 매치되는 소프트 리키의 핑크 버전. 블랙 아우터에는 확실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31X30cm, 2백만원대 랄프 로렌.
화이트에 가까울 정도로 연한 핑크빛이 도는, 천생 여자를 위한 미스 디올 백. 단아한 레이디라이크 룩을 즐기는 여성에게 추천한다. 28X19cm, 4백만원대 디올.
밝은 핑크 컬러를 부담스러워하는 이들을 위해 루이 비통은 톤 다운된 핑크 컬러의 사라 클러치 백을 선보였다. 자그마한 원형 버클 장식 외에 아무런 장식도 없이 컬러로만 승부한다. 20X12cm, 1백70만원대 루이 비통.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사피아노 럭스 백을 핑크 컬러로도 선보인다. 그레이, 블랙 등 모노톤의 컬러와 매치하면 도회적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35X28cm, 2백30만원 프라다.
토즈 02-3438-6008
샤넬 02-543-8700
생 로랑 02-547-5741
펜디 02-2056-9022
랄프 로렌 02-545-8200
디올 02-513-3232
프라다·미우미우 02-3218-5331
루이 비통 02-3432-1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