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차단에 대한 중요성은 수백 번 강조해도 모자라지 않을 만큼 뷰티케어에 있어 중요한 단계다. 특히 햇볕이 강한 여름철에는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해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땐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해주는 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으면서 유해환경에 노출된 피부를 보호해주는 스킨케어 기능이 함께 있는 것을 고르면 좋다. 다음의 두 가지 자외선 차단제는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는 똑똑한 제품이다.
(왼쪽부터)
불가리 UV젬 SPF50 PA+++
강력한 자외선 지수가 자외선을 완벽히 막아주고 피부를 안전하게 케어해준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불가리 젬 에센스 W성분으로 항산화 효과 또한 뛰어나다. 백탁현상, 끈적임이나 답답한 느낌 없이 산뜻하게 발리며 메이크업 베이스 겸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30ml 11만원.
랑콤 UV 엑스퍼트 GN-쉴드™ SPF50 PA+++ 하이 포텐시 액티브 프로텍션
자외선 차단, 안티 폴루션, 피부 진정까지 3중 효과를 겸비한 랑콤 UV 엑스퍼트 GN쉴드™는 매년 18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랑콤의 스테디 셀러다. 특허 받은 듀얼-액션 시스템이 강력한 자외선 차단 효과를 선사하고, 옥수수 추출물을 함유해 오존으로부터 방출되는 위험한 물질인 황사 및 중금속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30ml 6만3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