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y, p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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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06, 2017

에디터 권유진

데일리 메이크업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파격적인 텍스처와 컬러를 담은 메이크업 제품이 당신의 지루했던 일상에 반짝이는 재미를 선사한다. 홀리데이 시즌을 위한 스파클링 뷰티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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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부터 시계 방향으로)
립스틱 마니아라면 이 제품에 주목할 것. ‘슈에무라 루즈 언리미티드 글리터 립스틱’은 샴페인 골드 펄을 가득 담은 레이어링 립스틱으로, 다양한 립 제품과 레이어링해서 바르면 색다르면서도 예쁜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덧바를수록 화려한 글리터 효과가 배가되고 지속력 또한 뛰어나니 홀리데이 메이크업의 필수품!(3.4g 3만7천원).

뱀파이어의 입술을 연상시키는 ‘디올 디오리픽 콜 991 볼드 아메시스트’는 물감처럼 선명하게 발색되는 다크한 퍼플 컬러의 립스틱으로, 별다른 메이크업이나 액세서리 없이 립 메이크업만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것(3.3g 4만6천원대).

‘어반디케이 헤비메탈 글리터 아이라이너’는 극도로 화려한 굵은 실버 펄을 가득 함유한 촉촉한 젤 타입의 아이 메이크업 제품. 얇고 정교한 브러시를 내장해 초보자도 손쉽게 화려한 스파클링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7.5ml 2만7천원대).

홀리데이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디올 올 댓 글리터 5 꿀뢰르 프레셔스 락’은 리치한 텍스처와 함께 그린 계열의 팔레트가 어우러져 오묘하면서도 매력적인 아이 메이크업을 선사한다. 눈가에 부분적인 포인트로 사용해도 예쁘지만, 눈두덩 전체에 짙고 대범하게 발라볼 것을 추천한다(3g 8만7천원대).

‘샤넬 옹브르 프리미에르 크림 822 실버 스크린’은 골드 펄을 가득 담은 카키 컬러의 크림 블러셔로, 화려하면서도 깊고 그윽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할 때 제격이다(4g 4만7천원).

눈에 보이는 골드 컬러 그대로 발색되는 립글로스인 ‘나스 만 레이 포토그로스 립 라커 뮤즈’는 단독으로 바르면 유니크한 골드 립을, 선명한 립스틱과 레이어링하면 화려하게 반짝이는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 의외로 활용도가 높다(5.5ml 3만7천원).

‘어반디케이 문더스트 아이섀도 조디악’은 입체적으로 반짝이는 3D 메탈릭 펄을 함유해 살짝만 발라도 놀라울 정도로 화려하게 반짝이는 펄감과 선명한 발색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린, 블루 등의 펄을 믹스한 조디악 컬러는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는 컬러가 보면 볼수록 매력적이다(1.5g 2만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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