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의 강자’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프레쉬의 마스크 계보는 화려하다. 로즈 페이스 마스크부터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 크렘 앙씨엔느 얼티밋 너리싱 허니 마스크까지, 모두 출시부터 이슈가 되며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한 제품들이다. 이러한 이력을 자랑하는 프레쉬에서 올겨울, 마스크 마니아라면 기대해도 좋을 마스크 신제품을 선보인다. 그 주인공은 바로 밤 전용 슬리핑 마스크인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뛰어난 안티에이징 효과로 사랑받고 있는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와 듀오를 이룰 프레쉬의 차세대 마스크다. 기존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가 스킨케어 가장 첫 단계에 사용해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한 초석을 다진다면, 오버나이트 마스크는 잠들기 전 마지막에 발라 자는 동안 지친 피부를 빠르게 회복시키는 집중 효과를 발휘한다. 프레쉬가 유독 밤에 주목한 이유는, 낮 동안 외부 자극으로 지친 피부는 밤이 되면 스스로를 보호하는 동면 모드에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많은 양의 수분과 탄력을 잃기 때문. 그러므로 밤에 제대로 케어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피부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이렇게 탄생한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는 피부가 회복되는 밤의 사이클을 활용, 보습과 영양, 그리고 탄력 개선 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마치 피부가 코르셋을 입은 것처럼 탄력 있게 조여진 듯한 느낌을 주어 발 빠른 뷰티 마니아들 사이에선 벌써 ‘코르셋 마스크’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특히 요즘같이 게을러지기 쉬운 추운 겨울날, 팩을 한 후 씻어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던 다른 마스크 제품과는 달리 도톰하게 바르고 그냥 자기만 하면 끝이니 이보다 더 간편할 수 없다.

바르고 자는 것만으로도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탄력 있는 피부를 선사하는 이 마스크의 비밀은 무엇일까? 그 비밀의 핵심은 모든 프레쉬 블랙티 컬렉션에 함유된 블랙티 콤플렉스에 있다. 블랙티 발효물, 블랙베리 잎 추출물, 리치 시드 추출물 등으로 이루어진 이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발휘해 외부 유해 환경에 맞서 싸울 수 있는 피부 본연의 힘을 길러주는 것이 특징. 여기에 밤을 위한 마법의 성분이 하나 더해졌는데, 프레쉬의 새로운 성분인 벨 드 뉘 추출물이다. 분꽃이라고도 불리는 벨 드 뉘는 늦은 오후에 피어나 한밤중에 만개하는 야생화. 이는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고 피부 밸런스를 맞춰 밤 사이 더 화사하게 피어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스페셜 케어 제품인 만큼 텍스처도 단연 돋보인다.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가 셔벗같이 촉촉하고 시원한 발림성이 특징인 텍스처였다면, 오버나이트 마스크는 좀 더 쫀득하고 리치한 질감으로 바르는 동안 피부가 편안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진하게 우린 풍부한 블랙티 향은 마치 고급 스파에서 케어받는 듯 심신을 편안하게 릴랙싱시켜준다. 보다 반가운 소식은 1월 2일부터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를 포함해 20만원 이상 구매 시, 프레쉬의 베스트 마스크 트리오 샘플 키트(로즈 페이스 마스크 20ml,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 20ml, 슈가 페이스 폴리쉬 20ml)를 증정한다는 것. 프레쉬의 베스트셀러 3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겨울철 점점 길어지는 밤을 아름답게 보낼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아닐 수 없다. 블랙티 퍼밍 오버나이트 마스크 100ml 13만8천원대, 블랙티 인스턴트 퍼펙팅 마스크 100ml 13만8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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