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 2024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자유와 남성미의 상징이자 볼수록 딥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자아내는 컬러, 블루 다이얼을 품은 워치.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몽블랑 스타 레거시 니콜라스 뤼섹 크로노그래프
1821년 최초의 잉크 크로노그래프를 발명한 니콜라 뤼섹을 기념해 제작한 타임피스로 하단에 수평으로 위치한 2개의 회전 디스크가 특징이다. 각각 모노푸셔 크로노그래프의 60초, 30분 카운터 기능을 갖추었으며, 마모나 파열 없이 작동 가능하다. 지름 43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MB R200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구동한다. 1천1백90만원. 문의 1877-5408
파네라이 루미노르 마리나 골드테크™
루미노르 컬렉션의 정체성을 계승하는 동시에 구리와 백금으로 이뤄져 강렬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44mm 사이즈의 브러시드 파네라이 골드테크™ 케이스를 갖춘 모델이다. 블루 선-브러시드 다이얼과 다크 블루 컬러의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우아한 감성을 전한다. P.9010 칼리버로 구동한다. 3천5백만원대. 문의 1670-1936
에르메스 워치 아쏘 레흐 드 라 룬
북반구와 남반구의 달을 동시에 보여주는 더블 문페이즈를 장착한 워치로 2019년에 GPHG에서 캘린더 & 애스트로노미 워치 부문을 수상한 하이 컴플리케이션 워치. 지름 43mm 옐로 골드 케이스에 푸른색을 띠는 보석의 한 종류인 듀머티어라이트로 다이얼을 완성하고 흰색 천연 자개로 달을 제작해 신비스러운 느낌을 완성했다. H1837 에르메스 매뉴팩처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가격 미정. 문의 02-542-6622
불가리 옥토 로마 오토매틱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팔각형 케이스가 아이코닉한 매력을 더하는 브랜드 대표 워치. 로마의 영감과 이탈리아의 디자인, 스위스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모두 담은 현대적인 스타일의 상징이다. 클루 드 파리 마감 기법이 돋보이는 앤트러사이트 다이얼과 함께 슈퍼-루미노바® 핸즈, 아워 마커를 갖추어 최적의 가독성과 함께 화려한 시각적 효과를 선사한다. 1천30만원. 문의 02-6105-2120
피아제 알티플라노 울티메이트 셀프 와인딩
세계에서 가장 얇은 4.3mm 두께의 셀프 와인딩 워치로 하이엔드 워치메이킹 기술력을 보여주는 타임피스다. 지름 41mm의 18K 핑크 골드 케이스에 퓨어한 느낌의 블루 컬러 다이얼과 같은 색 앨리게이터 스트랩으로 통일감을 주어 모던함을 완성했다. 자체 제작 910P 울트라-신 기계식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작동한다. 4천9백만원. 문의 1668-1874
쇼파드 알파인 이글
세련된 스포츠 워치의 상징과 같은 디자인으로 대자연에서 영감받은 대담한 실루엣이 돋보인다. 지름 41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와 브레이슬릿에 독수리 눈에서 영감받은, 갈바닉 처리한 독특한 컬러감의 블루 다이얼로 포인트를 주었다. 쇼파드 01.01-C 무브먼트로 작동하며, 약 6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제공한다. 2천3백37만원. 문의 02-6905-3390
까르띠에 산토스 드 까르띠에
루이 까르띠에가 유명한 비행사 알베르토 산토스-뒤몽을 위해 제작한 최초의 손목시계로 역사적인 의미와 정체성을 지녔다. 스퀘어 형태로 편안한 착용감은 물론 탁월한 균형미를 갖춰 미학적으로도 완성도 있는 모습을 갖추었다. 스틸 케이스에 그러데이션이 멋진 블루 다이얼과 아이코닉한 검 모양 스틸 핸즈가 특징이다. 오토매틱 와인딩 메커니컬 무브먼트, 1847 MC 칼리버로 작동한다. 1천1백만원대. 문의 1877-4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