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0, 2024
이번 샤넬의 2024 S/S 레디 투 웨어 컬렉션은 봄을 만끽하는 아름다운 플라워의 향연이었다. 버지니 비아르가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많은 영감을 얻은 공간이 빌라 노아이유의 정원과 수영장이라고 밝혔듯, 따스한 정원과 여유로운 여가 생활 등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과 소재가 유독 눈에 띈다. 이 두 가지 슈즈를 보면 한번에 납득이 갈 것. 굽 하나 없이 바닥을 여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을 듯한 플랫 슬링백 스타일로 클래식함과 우아함을 모두 담았다. 화이트 컬러의 경우 스트라스 임브로이더리라는 반짝이는 소재로 포인트를 주어 적절한 믹스 매치의 품격을 보여준다. 문의 080-805-9628, www.chane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