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wel on H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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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07, 2015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반짝임으로 가득한 꿈속의 풍경, 환상적인 아름다움, 흩날리듯 네크라인을 타고 내려오는 정교한 하이 주얼리의 마력.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부쉐론 페가수스 브레이슬릿 그리스 신화 속 날개 달린 말의 형상을 한 페가수스에서 영감을 받은 하이 주얼리 브레이슬릿. 예술 작품에 버금가는 독보적인 피스다.

부쉐론 쎄뻥 보헴 옐로 골드 롱 네크리스 볼륨감이 느껴지는 트위스트 체인과 과감한 물방울 모티브가 어우러져 관능미가 느껴지는 여성스러운 네크리스. 1천3백9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타사키 와일드 부케 레디언트 네크리스 플리티넘 소재로 수국을 표현하고, 2캐럿 다이아몬드를 센터 스톤으로 디자인한 하이 주얼리 네크리스. 22.86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볼륨감과 입체감이 뛰어나다.

까르띠에 하이 주얼리 이어링 파도처럼 넘실대고, 나비처럼 나풀대는 다양한 모습을 연상케 하는 기하학적인 곡면 디자인의 이어링. 총 6.92캐럿, 4백50개에 달하는 라운드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우아하게 완성했다.

불가리 세르펜티 네크리스 불가리의 하이 주얼리 스테디셀러인 세르펜티 모티브를 보다 과감하게 디자인한 네크리스. 화이트 골드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유연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독자적으로 고안한 개별 부속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착용감이 편안하다.

타사키 와일드 부케 레디언트 이어링 4캐럿에 달하는 다이아몬드로 수국을 정교하게 표현한 하이 주얼리 이어링. 신부를 위한 풍성한 부케를 연상케 한다.

불가리 디바 컬렉션 네크리스 찰랑이는 부채 모양의 모티브가 네크라인을 따라 파도처럼 흐르는, 극도의 여성스러움을 담은 하이 주얼리 컬렉션. 이탈리아 브랜드 특유의 대범함과 화려함이 담겨 있다. 정교하고 유기적인 움직임이 인상적이다.

까르띠에 파리 누벨바그 컬렉션 브레이슬릿 핑크 골드를 반짝이는 비즈로 엮어 그 사이사이에 다이아몬드의 반짝임을 터치한 매혹적인 컬렉션. 팔목 위에서 자연스럽게 흘러내려 흔치 않은 리듬감을 선사한다.


까르띠에 1566-7277

부쉐론 02-3213-2246

타사키 02-3461-5558

불가리 02-2056-0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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