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se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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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 2022

에디터 성정민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세련된 실루엣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담은 피카부의 현대적이고 미학적인 변신.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부드러운 송아지가죽 소재로 양쪽 트위스트 잠금장치가 클래식한 무드를 자아낸다. 견고한 파티션으로 분리된 2개의 수납공간을 갖추었으며, 핸들로 손에 들거나 탈착 및 길이 조절 가능한 숄더 스트랩을 매치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피카부 아이씨유 이스트-웨스트 백 5백만원대. 2022 S/S 여성 컬렉션에서 선보인 패션 일러스트레이터 안토니오 로페즈의 작품이 그려진 피카부 아이씨유 미디엄 백. 여성성, 다양성, 포용성 등 관습을 뛰어넘는 아름다움에 대한 그의 혁신적인 비전을 담았다. 조형적인 드로잉은 메종의 수작업으로 송아지가죽, 스웨이드를 오랜 시간에 걸쳐 재단 및 재봉하는 인레이 기법을 통해 완성했으며, 아이코닉한 백에 재현해 독창적인 자유로움과 강렬하고 대담한 여성에게 찬사를 보낸다. 8백만원대. 모두 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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