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7, 2012
에디터 권유진
가을로 접어드니 얼굴이 땅기는 것은 물론 손 역시 거칠고 건조해진다. 오래도록 촉촉하고 끈적임이 없이 산뜻한 데다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피부 노화까지 막아주는 똑똑한 핸드크림을 소개한다. ‘아모레퍼시픽 타임 레스폰스 인텐시브 핸드 리뉴얼 크림’은 그린티 사포닌, EGCG, 그린티 스템 셀로 이루어진 어드밴스드 타임 레스폰스 콤플렉스™를 함유해 탄력 있고 매끈한 손 피부로 가꿔준다. 체온에 의해 부드럽게 녹아 빠르게 흡수되며 피부 조직과 유사한 라멜라 구조를 형성해 연약한 손등에 보호막을 형성한다(30mlX3개입 8만원). 한방 핸드크림인 ‘설화수 연섬 핸드크림’은 해송자유, 연자유, 동백유, 매실유, 행인유로 구성한 5가지 천연 유래 한방 오일 조합체가 메마른 손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부여해 24시간 이상 보습과 윤기를 유지해준다. 또 핵심 성분 중 하나인 죽력 성분이 피부를 촘촘히 채워 탄력을 주고 피부 톤을 환하게 가꿔준다(100ml 3만5천원대). ‘비오템 비오멩 핸드크림’은 브랜드의 시초가 된 제품으로 뛰어난 보습력과 함께 피부의 자연적인 보호막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 노화를 방지하고 잡티 형성을 예방하며 손톱을 튼튼하게 해준다(100ml 3만원). 럭셔리한 텍스처가 돋보이는 ‘에스티 로더 리-뉴트리브 인텐시브 스무딩 핸드크림’은 건조하고 예민한 손과 손톱의 큐티클을 부드럽고 편안하게 케어한다. 끈적이지 않는 부드러운 텍스처로 손을 씻고 난 후에도 피부가 촉촉하게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100ml 5만5천원대). ‘샤넬 바디 엑셀랑스 너리싱 앤 리쥬브네이팅 핸드크림’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손 피부의 보호력을 강화해주는 크림으로 퍼플 벵글 PFA 성분이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카시아 앙구스티폴리아 씨앗 추출물이 8시간 동안 피부를 유연하고 촉촉하게 유지시킨다. 또 건조한 큐티클 생성을 예방하고 감초 추출물이 다크스폿의 형성을 막아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준다(75ml 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