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의 역사와 문화에 기반해 하우스의 무한한 상상력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불가리의 매그니피카(Magnifica) 하이 주얼리 컬렉션. 화려한 유색석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얼 세공 기술, 그리고 현대적인 디자인이 앙상블을 이룬 황홀한 주얼리의 세계로 초대한다.
1백38년 역사를 자랑하는 불가리는 시대의 변화와 유행을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대담한 스타일로 시즌마다 새로운 이야기를 이끌어낸다. 이탈리아 특유의 창의성과 로마의 화려함이 깃든 대담한 디자인, 관능적인 볼륨감, 독창적인 컬러 조합, 그리고 그리스와 로마의 뿌리에서 영감을 받은 건축적 디테일로 정의되는 불가리 스타일은 늘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상의 원석만 사용한 불가리 하이 주얼리 컬렉션 매그니피카(Magnifica)는 정교한 세공 기술로 화려하고 대담한 유명 예술 작품을 소장하는 것과 같은 환상적인 희열을 안겨준다. 제작에만 무려 10만 시간의 정성이 담긴 고귀한 가치를 지닌 1백10여 점 중 대표 모델을 꼽아 소개한다. 빛을 가득 담은 보석을 장인의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 매그니피카 하이 주얼리 컬렉션은 이름만큼이나 위대하고 장엄한 마스터피스의 세계를 열어줄 것이다.
셀레스티얼 스카이(Celestial Sky) 셀레스티얼 스카이 네크리스는 바로크 양식을 띠는 산탄드레아 델라 발레(Sant’ Andrea della Valle) 성당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선과 면이 이루는 기하학적 패턴을 다양한 방향으로 교차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젬스톤을 여러 레이어로 세팅해 최상의 빛과 컬러를 구현했다. 1백50여 개의 크고 작은 조각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13.55캐럿의 스리랑카산 오벌 컷 사파이어를 중심으로 루벨라이트 비즈와 버프 톱 사파이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다채로운 빛과 컬러를 뽐낸다. 기하학적 요소로 완성한 디자인과 보석의 컬러가 균형과 반전을 이루며 온화함과 강인함을 자아내고, 시대를 초월한 현대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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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테라니안 퀸(Mediterranean Queen) 골드와 다이아몬드의 구조가 바다의 파도를 연상시키는 이 제품은 1969년에 선보인 불가리 네크리스를 재해석한 모델이다. 제작에만 무려 2천4백 시간이 소요된 이 네크리스는 로마 주얼러의 대담하고 과감한 애티튜드를 표현한다. 총 5백 캐럿에 달하는 5개의 오벌 쿠션 컷 파라이바 투르말린을 카보숑 컷 에메랄드와 다이아몬드로 유려하게 감싸 곡선미를 강조했다. 맑은 지중해 바다를 연상시키며 순수함과 신선함을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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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메타모포시스(Ruby Metamorphosis) 다이아몬드 초커와 체인 등 탈착 가능한 피스로 이루어져, 최소 아홉 가지의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하이 주얼리 피스는 불가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대변한다. 네크리스 하나를 완성하는 데 무려 2천5백 시간이 소요된다. 10.02캐럿 앤티크 쿠션 컷 모잠비크 루비를 중심으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카보숑 컷 루비를 세팅하고 실크같이 관능적인 태슬 스타일로 제작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부각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태슬과 펜던트, 네크리스는 마디마다 나누어진 섬세한 구조를 갖춘 덕에 쉽게 변형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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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니피카 루비 메타모포시스 하이엔드 워치(Magnifica Ruby Metamorphosis High-end Watch) 불가리의 장인 정신과 스위스 워치메이킹 노하우를 결합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워치. 플래티넘을 바탕으로 6.3캐럿의 앤티크 쿠션 컷 루비를 시계 커버에 올려 시선을 이끈다. 이탈리아의 매력적인 노을 빛을 연상시키는 강렬한 레드 톤이 바게트 컷 루비, 다이아몬드와 앙상블을 이루며 유기적으로 정교하게 연결된 브레이슬릿은 손목을 관능적으로 감싼다. 불가리 보석 세공 기술의 진수를 여실히 느낄 수 있는 쿼츠 무브먼트를 탑재한 시크릿 워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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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 메타모포시스(Ruby Metamorphosis)
다이아몬드 초커와 체인 등 탈착 가능한 피스로 이루어져, 최소 아홉 가지의 다양한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하이 주얼리 피스는 불가리의 무한한 상상력을 대변한다. 네크리스 하나를 완성하는 데 무려 2천5백 시간이 소요된다. 10.02캐럿 앤티크 쿠션 컷 모잠비크 루비를 중심으로 바게트 컷 다이아몬드와 카보숑 컷 루비를 세팅하고 실크같이 관능적인 태슬 스타일로 제작해 고혹적인 아름다움을 부각했다. 유기적으로 연결된 태슬과 펜던트, 네크리스는 마디마다 나누어진 섬세한 구조를 갖춘 덕에 쉽게 변형해 착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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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스완(The Bvlgari Diamond Swan) 1930년대 유럽을 풍미했던 아르 데코 사조의 대표적인 예술가 타마라 드 렘피카(Tamara de Lempicka)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이 네크리스는 우아하고 부드러운 여성미를 상징하며 아르데코 예술에서 자주 등장하는 요소인 백조를 오마주한다. 이 네크리스는 백조가 지닌 도도함과 겸손함이라는 상반된 특성을 담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눈에 핑크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두 마리 백조가 서로의 날개 밑에 머리를 숨기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했으며, 다이아몬드를 풀 세팅한 새의 날개 모티브에는 머더오브펄을 더해 깃털의 고급스러운 움직임과 가벼운 느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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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리플(Colour Ripple)
맑은 연못에 놓인 아름다운 조약돌처럼 골드 플레이트를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컬러 젬스톤이 매혹적인 네크리스. 다채로운 빛을 연출하는 오벌 카보숑 컷 블루 토파즈, 시트린 쿼츠, 애미시스트, 루벨라이트, 투르말린이 화려한 조화를 이루고, 여기에 머더오브펄의 은은한 매력을 더해 우아함을 한층 강조했다. 혁신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에 하우스 특유의 생기 넘치는 컬러 조합으로 삶의 기쁨을 담아냈다. 문의 02-726-4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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