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lory of vi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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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03, 2024

에디터 성정민

모든 선수들의 꿈의 무대이자 전 세계인이 열광하는 축제의 장 올림픽.
초 단위로 영광의 자리가 좌우되는 중요한 순간마다 오메가가 함께한다.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올림픽은 국가를 넘어 전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는 행사다. 특히 기록 경신과 메달의 영광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온 선수들에게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전 세계인들의 축제임과 동시에 기록을 경신하고 메달을 쟁취하기 위한 경쟁의 장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올림픽만을 위해 그동안 실력을 갈고닦은 선수들에게 시간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순간이다. 1만분의 1초 차이로 메달의 색이 달라지고 신기록 경신의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 오메가는 1932년부터 지금까지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 승리의 순간과 영광을 함께해왔다. 1932년 이전에도 오메가의 이름은 정확성의 대명사였다. 워치업계에서 다이버 워치나 문 워치 등 각종 워치메이킹 기술에서 수많은 기록을 세웠으며, 특히 스포츠 타임키핑 기술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명성을 쌓을 만큼 고도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워치메이킹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던 오메가는 1932년 10분의 1초 단위까지 계측할 수 있는 크로노미터를 개발하면서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 선정된다. 이후로 오메가의 이 기록을 깨는 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그만큼 오메가의 워치메이킹과 시간을 계측하는 데 얼마나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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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와 함께한 기록의 역사
오메가는 정확한 기록 측정을 위해 다양한 장치를 개발해왔다.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자마자 레이스 시간을 멈추고 1000분의 1초까지 정확하게 측정 가능한 장비인 포토일렉트릭 셀(The Photoelectric Cell)부터 오메가를 오랜 시간 공식 타임키퍼로 있을 수 있게 한 터치 패드까지. 특히 이 터치 패드는 특히 수영 경기에서 굉장히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일으켰다. 육안으로 승부를 가리기 힘든 수영 종목에서 선수 자신이 벽을 침과 동시에 시간이 기록되는 터치 패드라는 장치가 개발되면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장치나 시스템은 등장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육상 선수의 출발 시간을 측정하고 부정 출발 여부를 알려주는 스타팅 블록, 레이서가 정확히 같은 순간에 출발 신호를 들을 수 있도록 고안한 라우드 스피커, 초당 1만 장의 디지털 이미지를 캡처할 수 있는 스캔 오비전 미리아 포토피니시 카메라(Scan O Vision Myria Photofinish Cameras), 100만분의 1초의 향상된 해상도를 갖추고 최대 오차가 100만 초 중 1초에 불과해 5배 더 정확해진 오메가의 새로운 퀀텀 타이머의 등장까지. 끝없는 타임키핑 기술, 시스템의 진화와 혁신을 거듭해온 오메가는 앞으로 다가올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까지 타임키퍼를 맡는다. 이로써 오메가와 올림픽의 인연은 무려 10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셈이다. 그 전에 올해 파리에서 열리는 2024 하계 올림픽을 앞두고 오메가의 타임키핑에 대한 전문성과 역사를 한번 더 증명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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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의 새로운 도약, 2024년 파리 올림픽
2024년, 제33회를 맞이한 하계 올림픽과 패럴림픽 개최지는 프랑스 파리다. 1932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시작으로 이번 2024년 파리 올림픽까지 31번째 공식 타임키퍼 자격으로 참가하는 오메가는 파리 올림픽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의미로 특별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주요 종목을 대표하는 12명의 선수이자 오메가 스포츠 앰배서더가 등장하는 감동적이고 인상적인 콘셉트의 비주얼 및 TV 광고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이 광고 캠페인에 등장하는 선수들의 명단은 화려하다. 현 올림픽 장대높이뛰기 챔피언이자 세계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몬도 듀플란티스(Mondo Duplantis), 프랑스 수영 선수이자 400m 혼영 세계신기록 보유자인 레옹 마르샹(Le′on Marchand), 현 높이뛰기 올림픽 챔피언인 지안마르코 탐베리(Gianmarco Tamberi), 떠오르는 스타이자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스프린터 중 한 명인 에리언 나이턴(Erriyon Knighton),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여자 200m 육상 선수 셰리카 잭슨(Shericka Jackson), 탁구 올림픽 5회 우승자 마롱(Ma Long), 패럴림픽 6회 우승자이자 휠체어 레이싱 세계신기록 보유자 마르셀 허그(Marcel Hug), 패럴림픽 펜싱 2관왕 베베 비오(Bebe Vio), 스위스의 허들 선수이자 멀리뛰기, 10종 경기, 7종 경기 선수인 사이먼 에하머(Simon Ehammer), 올림픽 메달 3개를 획득한 뉴질랜드 요트 대표 팀 피터 벌링(Peter Burling)과 블레어 투크(Blair Tuke), 볼더링 세계 챔피언 미카엘 마웸(Mickae..l Mawem), 프랑스 출신의 메이저 대회 우승 골퍼인 셀린 부티에(Ce′line Boutier). 캠페인에 등장하는 이 12명의 선수는 모두 오메가 홍보대사이며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정신에 따라 다양한 국가와 스포츠를 대표하는 능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이들은 정밀함과 탁월함이라는 오메가의 가치를 대표할 뿐만 아니라 성공을 꿈꾸는 모든 선수들을 대표한다. 오메가는 이 선수들을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 개선문, 튀일리 정원, 루브르 박물관, 센강, 퐁뇌프 다리, 노트르담 대성당 등 파리를 상징하는 랜드마크에 착시 효과를 활용해 크게 배치했다. 이로써 시각적으로 매력적이면서도 파리가 그들에게 영광의 무대가 될 것이라는 듯 감동적인 연출을 선보였다. 이를 위해 오메가는 파리 로케이션 촬영에서 먼저 파리의 유명한 기념물을 촬영하고 이후 토론토, 상하이, 바르셀로나 등지에서 그린 스크린으로 선수들의 모습을 촬영했다. 제작자들은 로봇 팔에 장착된 희귀하고 특별한 카메라를 사용해 선수들의 움직임과 도시의 풍경을 부드럽고 정밀하게 결합해 시청자를 매료하는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 영상 광고에 사용된 음악은 프랑스 래퍼 SDM과 함께 만든 작품으로, 그는 ‘Born to a Legend’라는 곡의 오리지널 가사를 직접 작사하고 연주했다. 오메가의 광고 콘셉트를 바탕으로 도전을 극복하고 금메달을 꿈꾸는 주제를 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공식 타임키퍼로서 모든 종목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정확도로 측정하는 오메가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헌정이며, 시계 제조 분야에서 오메가를 차별화하는 DNA의 진정성을 표현한다. 오메가 올림픽 캠페인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90년 넘게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로서 수백여 경기의 가장 중요한 순간을 위한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공할 오메가의 활약을 영상을 통해 미리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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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을 기념하는 특별한 워치
오메가는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공식 타임키퍼로서의 의미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에디션 워치를 출시해 많은 시계 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그 도시와 계절에 어울리는 형태와 컬러를 가미하는 등 다양한 변주를 통해 많은 이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오메가 올림픽 에디션은 2024년 파리 올림픽 역시 예외는 아니다. 2024 파리 올림픽 D-1년을 기념하며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한 제품은 오메가 다이버 워치의 헤리티지와 역사를 담고 있는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이다. 클래식하고 심플한 구성에 금메달의 영광을 상징하는 황금빛 터치를 가미한 점이 돋보인다.
지름 42mm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오메가 고유의 옐로 골드 합금인 18K 문샤인™ 골드로 케이스를 완성했으며, 레이저 인그레이빙 다이얼을 적용해 입체감을 주었다. 화이트 세라믹으로 제작된 다이얼은 매트한 마감 처리와 폴리싱 처리한 물결무늬가 양각 부조로 새겨져 있다. 베젤에는 다이빙 스케일을 더했으며 12시 방향에는 슈퍼루미노바® 싱글 도트를 레이저로 양각해 디테일한 매력을 가미했다. 6시 방향의 날짜 디스플레이에는 파리 2024 타이포그래피를 사용해 날짜를 알려주며 중앙 세컨드 핸드에는 파리 2024 엠블럼을 작게 새겨 넣어 파리 올림픽의 DNA를 완성한다. 케이스 백 역시 파리 올림픽을 의미하는 디테일을 가득 담았다. 파리 2024 엠블럼의 특징적인 요소인 18K 문샤인™ 골드 메달리온을 인레이 처리했는데, 레이저로 깎아낸 배경에 폴리싱 처리되어 있다. 여기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폴리싱 처리하고 프로스티드 처리해 ‘Paris 2024’라는 문구와 오륜기 엠블럼을 완벽하게 완성했다. 브레이슬릿은 오메가의 새로운 특허 기술인 퀵 체인지 시스템이 적용된 스테인리스 스틸 브레이슬릿을 매치했으며 블루 또는 화이트, 레드 컬러의 퀵 체인지 러버 스트랩 또는 파리 2024 나토 스트랩 같은 보다 개성적인 스트랩으로 쉽게 교체할 수 있다.
물론 씨마스터 다이버 300M의 뛰어난 정밀도와 성능은 그대로 유지한다. 엄격한 수준의 품질을 충족하기 위해 스위스 연방계측기관(METAS)의 테스트와 인증을 거친 무브먼트 코-액시얼 마스터 크로노미터 8800으로 작동한다. 2024년 7월 26일에 열리는 파리 올림픽. 90년 이상 스포츠 측정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을 개발하고 개선함과 동시에 세계 최고 선수들의 꿈을 기록해온 공식 타임키퍼였던 오메가이기에 이번 씨마스터 다이버 300M 파리 2024 스페셜 에디션은 더욱 가치 있다. 벌써 다음에 선보일 오메가의 흥미로운 에디션이 기대되는 이유다. 문의 02-690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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