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guide the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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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 2018

객원 에디터 남지현 | photographed by cha hye kyung

품격과 실용성을 아우르는 선물을 고른다면 시계만 한 것이 없다. 게다가 가죽 스트랩 시계라면 시대와 성별과 취향을 넘어서는 완벽한 맞춤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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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부터) 실버 도금 다이얼의 18K 레드 골드 베젤에 66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다. 포르토피노 오토매틱 문페이즈 37 2천7백만원대. 1백94개의 개별 부품으로 구성한 IWC 자체 제작 69355 칼리버를 장착해 46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갖추었다. 포르투기저 크로노그래프 ‘150주년’ 에디션 2천만원대. 모두 IWC. 문의 02-3440-5876
(위부터) 실크 패브릭 패턴이 돋보이는 화이트 실버 다이얼 위 6개의 블랙 다이아몬드 홀더, 블랙 핸즈와 로마숫자가 고급스럽다. 코액시얼 칼리버 2500으로 구동하는 드 빌 프레스티지 4백만원대, 직경 39mm의 슬림한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가 측면을 따라 곡선을 그리고, 그 위에 다이아몬드를 장식한 드빌 트레저 6백만원대 모두 오메가. 문의 02- 511-5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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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볼록한 달걀형 케이스의 천연 화이트 머더오브펄 다이얼과 26개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골드 폴딩 클래스프의 새틴 스트랩이 우아하다. 브리올레트 컷 다이아몬드 와인딩 크라운까지 완벽하게 우아한 시계 레인 드 네이플 미니 8928 4천만원대. 40mm 직경의 18K 화이트 골드 케이스에 ‘그랑푀’ 에나멜 다이얼과 블루 핸즈가 클래식함을 상징한다. 클래식 7147 2천만원대.
모두 브레게. 문의 02-6905-3571

(왼쪽부터) 세련된 화살촉 모양 인덱스가 특징으로, 오토매틱 무브먼트 Cal. 633을 장착했으며, 38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콘퀘스트 레플리카 2백84만원대, 직사각형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의 베젤에 다이아몬드 36개를 세팅한 돌체비타 3백만원대, 직사각형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에 쿼츠 무브먼트 Cal. 178을 장착한 돌체비타 1백72만원 모두 론진. 문의 02-310-1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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