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 2013
photographed by jeon taeg su
기분 좋은 가을 햇살이 집 안 깊숙이 들어오는 토요일 오후. 지원 씨는 모처럼 친구들과 함께하는 파티 준비를 하느라 분주하다. 오늘 파티를 준비하는 데 최고의 어시스턴트이자 일등 공신은 ‘삼성지펠 스파클링’ 냉장고. 올봄, 뉴욕에서 먼저 보고 욕심내던 이 냉장고를 국내 출시와 동시에 집에 들인 그녀의 삶은 냉장고에서 갓 뽑은 스파클링 워터만큼이나 활력이 넘친다. 오늘, 뉴욕 스타일 파티의 시작을 알리는 웰컴 드링크부터 메인 메뉴, 마지막 디저트까지 삼성지펠 스파클링의 활약은 실로 대단하다.
유리 상판의 라운드 테이블과 철제 프레임에 스웨이드 소재를 매치한 사이드 체어는 모두 Knoll by 유오스.
아르네 야콥센이 디자인한 브라운 가죽 암체어 스완은 형우모드.
월넛 우드 스툴은 인노바드.
블랙 플로어 램프는 W101.
블랙 촛대와 테이블 매트 위에 올린 2개의 접시는 모두 a.T 디자인.
화이트 세라믹 아이스 버킷은 챕터원.
타원형 오븐 팬과 티 포트, 블랙 접시는 모두 무겐.
와인 버킷 안의 샴페인은 돔 페리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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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씨와 마찬가지로 스파클링 워터를 너무도 좋아하는 친구들을 위해 오늘의 웰컴 드링크는 샴페인 대신 냉장고에서 뽑은 탄산 농도 짙은 스파클링 워터에 오렌지를 곁들여 준비했다.
샴페인 글라스 모엣샹동.
거실의 카펫 구다모. 우드 소재의 임스 체어 LCW 인노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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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그렇다. 부엌 살림 하나 바꾼 것만으로도 한동안 행복한 일상이 지속되고, 삶에 활력이 생기며 라이프스타일까지 이를 중심으로 변하기도 한다. 얼마 전 오랜 미국 생활을 마치고 돌아온 지원 씨도 요즘 이 사실을 절감 중이다. 뉴욕에서 먼저 만나 눈독 들이던 냉장고 ‘삼성지펠 스파클링’을 국내 출시와 동시에 집에 들인 후부터 그녀의 생활은 마치 이 냉장고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듯 보인다. 워낙 스파클링 워터 마니아인 그녀에게 언제든 그녀가 원할 때 냉장고의 버튼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정수된 물을 스파클링 워터로 바꾸어 즐길 수 있다는 건 정말 매력적인 일이다. 홈메이드 스파클링 워터를 단순히 마시는 것뿐 아니라 각종 요리에 사용해 맛을 업그레이드하고 가족의 건강까지 챙기며 다이어트와 피부 관리에까지 사용하고 있다는 지원 씨의 삼성지펠 스파클링 예찬은 끝없이 이어진다. 주변 지인들을 초대하는 일도 부쩍 잦아졌다는 그녀. 물 한잔을 대접하더라도 삼성지펠 스파클링 덕에 특별한 음료가 되고, 부엌의 중심에서 멋스럽게 반짝이는 냉장고가 돋보이니 은근히 뿌듯해진다고. 그래서 오늘은 더욱 특별한 파티를 준비했다. 미국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시크한 뉴욕 스타일의 파티를 열기로 한 것. 이제 곧 친구들이 올 시간. 지원 씨는 스파클링 워터로 만든 웰컴 드링크를 잔에 담아 준비하고 파티 웨어로 갈아입었다. 웰컴 드링크를 담은 잔 안에서 힘차게 올라오는 탄산의 기포를 바라보며 오늘은 더욱 친구들의 반응이 기대된다는 그녀. 삼성지펠 스파클링과 함께한 뉴욕 스타일의 프라이빗한 파티가 이제 시작된다.
(좌) 친구들이 오기 전 파티 준비로 분주한 파티 호스트 지원 씨. 그녀가 뉴욕에서 먼저 보고 반한 스파클링 워터가 나오는 냉장고 삼성지펠 스파클링이 오늘 그녀를 돕는 든든한 지원군이다.
(우) 웰컴 드링크를 마신 후 식탁으로 모인 지원 씨와 친구들. 아일랜드 위 블랙 볼은 무겐. 쌓아놓은 에밀앙리 접시는 홈앤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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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테이블, 라운지 체어와 사이드 체어 모두 Knoll by 유오스.
여자들이 앉아 있는 임스 체어 DSW 인노바드. 화이트 세라믹 아이스 버킷 챕터원.
블랙 촛대와 매트 위의 접시 모두 a. T디자인.
실버 톤의 베이스 에잇컬러스.
블랙 컬러의 오븐 팬과 볼 무겐.
커틀러리 리비에라 메종.
겉은 블랙, 안쪽은 화이트로 된 덴비 접시 도광무역. |
호스트가 입은 원피스 도나 카란.
스틸레토 힐 파치오티.
(오른쪽 남자)
화이트 셔츠와 베스트, 팬츠 모두 돌체앤가바나.
워치 불가리.
슬립온 슈즈 알랙산더 맥퀸 by 분더샵 맨.
(여자 게스트)
블랙 원피스 도나 카란.
블랙 하프 재킷 아이잗 컬렉션.
오픈토 힐 지미추.
(왼쪽 남자)
블루 셔츠, 스트라이프 타이 모두 로다코리아.
팬츠 돌체앤가바나. 레이스업 슈즈 크리스티앙 포우 by 블러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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