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chanting 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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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1, 2018

에디터 배미진 | photographed by park gun zoo

평범한 주얼리를 넘어 나만의 테이스트를 표현하는 특별한 심벌이 되어주는 하이엔드 브레이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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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순서대로)
티파니 빅토리아 얼티네이팅 브레이슬릿
클래식 중의 클래식, 꽃잎에서 영감을 받아 마키즈 컷과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의 반복으로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브레이슬릿. 가느다란 손목을 따라 유연하게 흘러내리는 플래티넘 소재의 드레이프가 아름다운 제품이다. 6천만원대. 문의 02-547-9488


(오른쪽 위부터 아래로)
불가리 세르펜티 브레이슬릿
머더오브펄의 영롱함과 로즈 골드, 다이아몬드가 드라마틱한 실루엣을 만들어낸 예술 작품. 뱀을 모티브로 끊임없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불가리를 대표하는 디자인 중 하나다. 소장 가치 높은 컬렉션. 8천4백만원대. 문의 02-2056-0170


반클리프 아펠 부통도르(Bouton d’Or) 브레이슬릿
붉은 커닐리언과 머더오브펄 소재를 작은 동심원 모티브로 하나씩 손으로 세공해 아름다움을 완성해낸 하이 주얼리 컬렉션. 오랜 전통을 지닌 주얼리 하우스에서만 선보일 수 있는 디자인으로, 여성미와 우아함, 예술적인 가치까지 담고 있다. 6천3백만원대. 문의 00798-852-16123


까르띠에 팬더 드 까르띠에 브레이슬릿
15.74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로 야생적 관능미를 표현한 팬더 브레이슬릿. 까르띠에의 영원한 뮤즈인 팬더는 계속 재해석되기에 하이 주얼리의 가치를 완벽하게 담고 있다. 가격 미정. 문의 1566-7277


까르띠에 저스트 앵 끌루 더블 브레이슬릿
마치 설탕을 뿌린 듯 황홀하게 반짝이는 유니크한 형태에 다이아몬드의 정교한 매력을 품고 있는 브레이슬릿. 못에서 영감을 받은 강렬한 디자인을 화이트 골드와 총 3.61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세팅으로 손목에 두 번 감을 수 있게 재해석했다. 가격 미정.




반클리프 아펠 뻬를리 브레이슬릿 브레이슬릿의 가장자리를 따라 균일하게 세공한 작은 원형 비즈 사이에 아름다운 다이아몬드가 클로버 모티브로 자리한다. 극도로 페미닌한 디자인으로 연령과 스타일에 관계없이 오래도록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3천2백만원대.


불가리 세르펜티 아이즈 온 미 브레이슬릿
에메랄드로 뱀의 눈을 표현해 강렬하게 느껴지는 뱅글. 뱀의 비늘을 육각형의 기하학적 패턴으로 형상화해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낸다. 워치나 얇은 브레이슬릿 여러 개와 함께 레이어링해도 멋지게 연출할 수 있다. 8천4백만원대.


까르띠에 까르띠에 파우나 앤 플로라 브레이슬릿
마치 리본을 묶은 듯, 손목 위에 다이아몬드를 꽃피운 듯 고전적인 디자인의 브레이슬릿. 오직 플래티넘과 11.60캐럿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만 사용해 심플하게 완성했다. 빈티지 디자인이라 해도 믿을 만큼 클래식하다. 가격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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