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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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 2024

photographed by oh hyeun sang

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들어줄 뷰티템 13.



(왼쪽 위 부터 시계 방향으로)

누텍스처 바운시 립 트리트먼트
입술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메탈 소재의 애플리케이터가 특징. 오일 함량을 최소화했지만 바르는 즉시 수분감 넘치는 텍스처로 입술에 탄력과 광채를 부여한다. 또 볼륨 개선을 위한 콜라겐, 스콸렌, 펩타이드를 함유해 입술 피부를 보호한다. 10ml 2만2천원. 문의 070-8787-6008 _by 에디터 윤자경
끌레드뽀 보떼 더 프레셔스 립스틱 #3 다이나믹 루비
바르자마자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부드럽고 편안한 포뮬러가 입술을 감싼다. 은은하고 자연스럽게 연출되어 칙칙한 생얼에 발라도 이질감 없이 안색을 환하게 연출해준다. 앞으로 자주 손이 가는 애정템이 될 듯. 4g 15만원대.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성정민
페사드 더 뉴 에러 핸드크림
휴대폰만큼 핸드크림도 항상 가지고 다니는 에디터의 까다로운 기준에 합격한 제품. 온화한 블랙티 향과 은밀한 시트러스 향 위로 센슈얼한 오리엔탈 우디 향이 섞여 매우 중성적이고 입체적이다. 끈적임 없이 가벼운 텍스처라 부드럽게 흡수되는 것도 장점. 50ml 2만5천원. 문의 02-6956-0053 _by 에디터 장라윤
아쿠아크 ABC 레드톡 오일 투 폼 클렌저
이렇게 완벽한 클렌저가 있다니! 입자 고운 당근 가루가 들어 있어 스크럽까지 가능한 올인원 폼 클렌저다. 제품 이름처럼 오일 제형으로 메이크업과 피지를 녹여주는데, 물을 조금 적셔서 거품으로 부드럽게 클렌징할 수 있다. 사과, 비트, 당근을 담아 피부에 영양까지 더해주니 일석삼조 아이템! 120ml 3만9천원. 문의 070-4647-3182 _by 에디터 신정임
디올 뷰티 디올 포에버 글로우 맥시마이저 #011 핑크
메이크업 시 어떤 각도에서든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에 공을 들이는데, 이 제품은 가볍게 밀착되는 미세 펄 피그먼트가 들어 있어 바르는 즉시 조명을 켠 듯 화사한 얼굴을 만들어준다. 보들보들한 애플리케이터로 콧등, 광대뼈 위에 톡톡 찍어 발라주면 자연스러운 광채 피부 완성! 11ml 6만9천원대.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신정임


드렁크 엘리펀트 보라베리어 리페어 크림
피부 자극으로 고민이라 크림 하나를 사더라도 성분을 꼼꼼히 따지는 편. 버터처럼 부드러운 텍스처에 식물 유래 성분을 배합한 크림의 핵심 성분인 6-버터리피드 콤플렉스를 더해 하루 종일 촉촉한 것은 물론 손상된 피부 장벽을 집중적으로 케어해주는 느낌. 50ml 9만4천원대.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신정임

사라프레리 스킨 캐비아 아이 리프트
밝은 인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눈 주위 섬세한 피부를 관리해 눈매를 또렷하게 유지하는 것이 관건! 캐비아 인피니트와 캐비아 마이크로-뉴트리언트가 한 번의 펌프만으로 신선하게 혼합되어 눈가 피부에 부드럽게 스며드는 실키한 세럼으로 변한다. 꾸준히 사용했더니 눈가 주변의 탄력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 20ml 64만2천원. 문의 02-6390-1170
_by 에디터 윤자경
발몽 루미너시티 루미센스
피부를 부드럽게 감싸면서 편안하게 해주는 듯해 마음에 쏙 든 제품. 미백 제품은 건조함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촉촉한 수분 막을 한 겹 입히는 느낌이 들었다. 바르자마자 피부에 은은한 광채가 돌고, 며칠 사용하니 피부가 한층 더 밝아진 느낌이 든다. 30ml 33만원. 문의 070-4352-5203 _by 에디터 성정민
아베다 리미티드 보태니컬 리페어™ 스트렝쓰닝 오버나이트 세럼
매년 4월 지구의 달 캠페인을 전개하는 아베다에서 출시한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의 오버나이트 세럼. 밤에 바르고 자기만 하면 되니 매우 간편하고, 매일 사용하면 푸석한 머릿결이 놀랍도록 부드러워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아트 디렉터 라올루 센반조의 일러스트를 담아 더욱 특별하다. 100ml 6만8천원대. 문의 02-3440-2905 _by 에디터 성정민
이솝 이매큘레이트 페이션 토닉
반 티스푼 정도를 덜어 얼굴을 손바닥 전체로 지긋이 누르듯 느리게 흡수시켜 수분을 공급해주면 피부가 하루 종일 쫀득하다. 빠르게 스며드는 가벼운 제형으로 스킨케어 단계에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자꾸 손이 간다. 100ml 6만3천원. 문의 1800-1987_by 에디터 장라윤
로이비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오 드 퍼퓸
베스트셀링 오 드 퍼퓸 2종을 18ml 미니 사이즈의 올리브영 리미티드로 출시했다. 그중 피오니 앤 화이트 머스크 오드 퍼퓸은 달콤한 카시스 향기를 시작으로 피오니와 불가리안 로즈의 풍성한 미들 도트를 거쳐 차분한 화이트 머스크로 마무리되는 포근한 비누 향기가 매력적. 이번 출장에 함께할 예정이다. 18ml 4만9천원. 문의 1644-4490 _by 에디터 장라윤
에스티 로더 리바이탈라이징 수프림+ 나이트 파워 바운스 크림
밤 동안 피부를 회복시키고 피부 본연의 코어 힘을 길러주는 궁극의 크림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바쁜 일과로 피부 관리를 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적극 추천한다. 콜라겐 부스팅 테크놀로지를 담은 ‘CollaNight8’을 함유해 피부 밀도를 극대화해 단단한 피붓결을 선사한다. 75ml 22만7천원. 문의 02-6971-3212 _by 에디터 윤자경
샹테카이 루미네센트 아이섀이드 머스탱
샹테카이에서 론 컬러로 선보였다가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 정식으로 샹테카이 아이섀이드 라인으로 출시했다. 세련된 시나몬 컬러로 발색되며, 미세 입자 펄이 들어 있어 영롱한 눈매를 완성해주고, 젤 파우더 포뮬러로 가루 날림 없이 가볍게 밀착된다.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해 멸종 위기 동물 보호에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다니 더욱 뜻깊다. 2.5g 8만9천원대. 문의 070-4370-7511 _by 에디터 신정임



※ 장라윤(40대 건성), 성정민(30대 민감성), 윤자경(30대 복합성), 신정임(20대 지·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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