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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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7, 2022

photographed by choi min young, jeong jin young

건강하고 생기 넘치는 피부를 위한 새해 첫 솔루션.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꼬달리 비노수르스 하이드라 SOS 써스트 퀀칭 세럼
포도수 성분을 함유한 수분 세럼. 겉도는 느낌 없이 바르자마자 피부에 바로 스며드는 가벼운 질감이라 다음 단계 제품으로 넘어가기가 쉽다.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실리콘, 동물성 성분 등을 함유하지 않은 97% 식물 유래 성분. 재활용 가능한 제품 용기도 합격이다. 30ml 5만원. 문의 02-6011-0212 _by 에디터 장라윤
버버리 키세스 매트 더 레드 #106
매트한 텍스처로 경험할 수 있는 버버리의 클래식 레드. 매트 타입임에도 부드럽게 발려 입술에 자연스럽게 퍼지는데, 놀라울 만큼 가벼운 텍스처가 자꾸만 덧바르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킨다. 히알루론산 성분을 함유해 충분한 보습력을 발휘하는 아이템. 3.3g 4만5천원. 문의 080-850-0708 _by 에디터 이주이
뽀아레 뺑소 아 마끼아쥬 뿌드르
아무리 훌륭한 제품이어도 바르는 방법이 잘못되면 부질없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게 해준 마법 같은 아이템. 모가 촘촘한 원형 타입으로 파우더 제형의 메이크업 제품을 바를 때 적합하다. 얼굴 중앙부터 바깥쪽으로 둥글게 원을 그리며 가볍게 쓸어주면 자국 없이 요철을 감춰준다. 15만원. 문의 02-310-5025 _by 에디터 이주이
스위스퍼펙션 셀룰라 바이탈라이징 핸드크림
손을 씻고 나면 꼭 핸드크림으로 마무리해줘야하는 에디터는 가방 속, 사무실 책상, 집에서는 거실과 주방 등 네 곳에 핸드크림을 놔두고 수시로 바른다. 향이 너무 강하거나 꾸덕꾸덕해서 흡수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는 건 선호하지 않는데, 이 핸드크림은 빠르게 스며들고 즉각 촉촉해져 부드러운 여운을 남긴다. 75ml 10만5천원. 문의 1644-4490by 에디터 장라윤
에스티 로더 더블웨어 24H 워터프루프 젤 아이 펜슬
사용하자마자 선명하고 부드럽게 그려지는 사용감에 감동했다. 지속력을 걱정했지만 아침부터 밤까지 번짐 없이 깨끗한 눈가에 또 한번 놀랐다. 라인을 잘못 그렸을 땐 뒤에 있는 팁으로 살짝 수정할 수 있어 편의성까지 높다. 모든 것을 갖춘 완벽한 아이라이너다. 1.2g 3만6천원대. 문의 02-6971-3212 _by 에디터 성정민

샤넬 뷰티 N°1 DE CHANEL 레드 까멜리아 파운데이션
피부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텍스처와 컬러부터 바르자마자 피부 온도를 한층 내려주어 진정시키는 레드 까멜리아 성분의 프레시함까지. 너무 들뜨거나 무겁지 않게 커버해줘 자연스럽고 은은한 윤광이 흐르는 피부 표현을 완성할 수 있다. 30ml 9만9천원. 문의 080-805-9638, www.chanel.com _by 에디터 성정민

모로칸오일 브룸 드 마로크
헤어에 수시로 분사하면 햇빛 노출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해주고 본연의 컬러 유지까지 도와주는 똑똑한 제품. 겨울에 피부만큼 건조해져 푸석거리는 에디터의 건성 헤어에 안성맞춤이다. 사용하면서부터 확실히 파슬거리는 것이 줄었는데, 무엇보다도 지중해의 싱그러운 향이 분사될 때마다 기분 좋게 만들어준다. 보디에 사용해도 좋다. 30ml 2만5천원. 문의 1666-5125 _by 에디터 장라윤
엠퀴리 코어 파워 퍼스트 에센스
리뉴얼되기 전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어 혁신적인 MTD-EGF 기술의 효과는 익히 알고 있었다. 이번 제품 역시 즉각적인 피부개선 효과가 놀랍다. 바르는 순간부터 피부에 보호막을 한 겹 씌우는 느낌. 거의 한 달째 사용 중인데 피붓결이 매끈해지고 피부 조직이 한층 더 탄탄해진 듯하다. 155ml 5만2천원. 문의 1588-7667 _by 에디터 성정민
랑콤 어드밴스드 제니피끄
3세대로 선보이는 시그너처 아이템. 피부에 유익한 유산균으로 작용하는 7종류의 프리 &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건강하게 차오른 피부 빛을 구현한다. 텍스처는 기분 좋게 발려 산뜻하게 흡수되는 가볍고 점성 있는 에센스 타입. 꾸준히 사용하기를 일주일, 울긋불긋하던 피붓결의 균형이 바로잡힌 듯하다. 75ml 20만4천원대. 문의 080-022-3332 _by 에디터 이주이
프레쉬 플로럴 리커버리 카밍 마스크
찬 공기와 미세 먼지, 히터 바람으로 거칠어지고 울긋불긋해진 피부로 고민하던 찰나였다. 세안 후 바르고 자고 일어나니 자극받았던 피부가 한층 진정되고 눈에 띄게 매끈해졌다. 마스크지만 데이 타임에 사용해도 밀림 없이 하루 종일 편안하고 수분 꽉 찬 피부를 유지해주니 만족스럽다. 씻어내지 않아도 되어서 크림처럼 사용해도 무방할 듯. 100ml 8만8천원. 문의 02-3479-6202 _by 에디터 성정민
디올 뷰티 3 꿀뢰르 트리오 블리크 #733 코랄 글로우
아래부터 차례대로 겹겹이 눈가에 터치해주면 보다 입체적이고 우아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사틴 앰버 컬러를 중심으로 피치와 진줏빛 코럴 컬러로 구성해 쿨 톤보다는 웜 톤에 더 잘 어울리는 컬러 구성이다. 부드럽게 발리는 크림 타입으로 크리즈 현상 없이 가볍게 밀착된다. 하우스의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콤팩트한 패키징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3.3g 8만8천원대.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이주이
겔랑 라르 & 라 마티에르 컬렉션 #상탈 파오 로사 오드 퍼퓸
우디 계열의 중성적인 향을 고수해온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은 향기. 샌들우드와 장미를 조합해 묵직하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를 낸다. 무화과와 헤이즐넛을 조미료처럼 더해 보다 감미로운 향을 느낄 수 있으며, 이어지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카다몸과 아가우드가 짙은 여운을 남긴다. 200ml 70만6천원대. 문의 080-343-9500 _by 에디터 이주이
구찌 뷰티 베르니 아 옹글 골디 레드 25
알레산드로 미켈레가 가장 좋아하는 총 10개의 셰이드로 구성한 새로운 네일 컬렉션 중 골디 레드 25는 생동감 넘치는 깊고 강렬한 광택이 특징. 바르는 즉시 손톱 표면에 부드러운 막이 생성되어 완벽한 컬러를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빈티지 네일 폴리시 병에서 영감받은 케이스도 소장각이다. 10ml 4만원. 문의 080-850-0708 _by 에디터 장라윤



※ 장라윤(40대 건성), 성정민(30대 민감성), 이주이(20대 지·복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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