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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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01, 2016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스타일 조선일보>가 제안하는, 뜨거운 태양 아래에서 반짝이는 스킨을 연출해줄 서머 에센셜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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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스킨 누드 에어 서머 글로우 파우더

시머 펄과 쿠퍼 컬러의 피그먼트가 어우러져 기본 메이크업만 마친 후, 브로시를 이용해 피부에 슥슥 펴 바르면 태양 빛에 반짝이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얼굴뿐 아니라 어깨 등 원하는 신체 부위 어디에나 바를 수 있다.10g 8만1천원.

문의 080-342-9500 _by 에디터 이지연


나스 립 커버 두 낫 디스터브 

입술에 코팅을 한 듯 끈적임 없이 촉촉한 입술로 연출해준다.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력과 글로스의 광택감, 그리고 높은 지속력과 발색력으로 타투 효과를 선사한다. 무엇보다도 콘스탄틴 카카니아스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패키지가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6ml 3만9천원.

문의 02-6905-3747 _by 에디터 이지연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번들거리는 T존, 유난히 모공이 도드라지는 볼 안쪽, 주름이 신경 쓰이는 입가에 톡톡 바르면 얇고 실키한 수분 보호막이 생겨 모공과 주름을 감쪽같이 가려준다. 스킨케어 마무리 단계에 바르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도자기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22ml 4만4천원.

문의 080-001-2363 _by 에디터 이지연


앳킨슨 러브 인 아이들니스 

금세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신비롭고 로맨틱한 향을 품은 플로럴 향수. 셰익스피어의 <사랑의 묘약>에서 영감을 받았다. 우아한 오리스-바이올렛 어코드와 매혹적인 우디 시프레 드라이 노트가 만나 여성스럽고 관능적이며 파우더리한 꽃 향을 완성했다. 100ml 19만원.

문의 080-800-8809 _by 에디터 권유진


라네즈 썸머 컬렉션 마린걸보이 아이섀도우 팔레트   

튜브와 플립플롭을 챙겨 해변으로 떠나고 싶은 충동을 불러일으키는 서머 아이섀도 팔레트. 보라카이 에메랄드, 싱가폴 슬링 핑크, 썸머 세레니티 등 여행지의 설렘을 가득 담은 컬러명의 여섯 가지 섀도를 담았다. 특히 선명한 블루와 핫 핑크 컬러 섀도는 라이너 브러시로 눈꼬리에 포인트를 주면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톡톡 튀는 서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1.7gX6 4만원. 

문의 080-023-5454 _by 에디터 권유진


톰 포드 뷰티 네롤리 포르토피노 바디 모이스춰라이저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향이 나는 감귤 계열의 흰 꽃 네롤리를 원료로 했다. 지중해의 코발트빛 바다를 닮은 패키지에서 연상되듯 시원한 바람을 담은 청량감 넘치는 향이 매력적. 촉촉하면서도 리치한 텍스처로 단 한 번의 터치로도 충분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150ml 9만5천원.

문의 02-3440-2696  _by 에디터 이지연


바비 브라운 아트 스틱 

볼, 입술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제품. 크레파스처럼 한 번의 가벼운 터치로도 선명하게 발색되며, 파우더리하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사용감이 돋보인다. 펜슬 타입으로 립 라인을 정교하게 살리기에 안성맞춤. 5.6g 3만8천원.

문의 02-3440-2781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오엠 임팩트 오일 

평소 전문 관리 숍에서 보디 마사지받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때마다 이 보디 오일을 챙겨 갈 만큼 성분, 효과, 향 등 모든 면에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다. 특히 셀룰라이트가 집중된 팔과 허벅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만드는 데 톡톡히 효과를 보았으니 꾸준히 사용할 수밖에! 이 오일에 함유된 스위트 아몬드, 레몬 껍질, 진저 등이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고 순환을 도와 부기 완화에도 뛰어나다. 200ml 11만9천원. 

문의 02-517-5513  _by 에디터 권유진


설화수 설안팩 

동양적인 소재인 백옥 성분을 담아 피부 정화 기능을 구현한 슬리핑 팩. 바르는 느낌도 부드럽고, 슬리핑 팩임에도 끈적임이 덜하다. 슬리핑 팩답게 백단나무와 허브를 첨가해 숙면에도 도움이 되기에 강력 추천. 씻어내는 것이 기본이나 얇게 펴 바르고 잠들어도 좋다. 80ml 8만5천원.

문의 080-023-5454  _by 에디터 배미진


이니스프리 마이쿠션

두 가지 다른 타입의 퍼프, 12가지 쿠션 베이스, 그리고 무려 1백 가지 디자인의 케이스로 개인의 취향에 딱 맞는 쿠션 팩트를 손에 넣을 수 있다. 그중 롱웨어 커버 쿠션은 파운데이션 못지않은 뛰어난 커버력과 지속력을 갖췄다. 특히 쿠션 팩트 특유의 번들거리는 듯한 피부 표현을 꺼리던 사람에게 강력 추천한다. 14g 2만2천원. 

문의 080-380-0114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더 히스토리 오브 후 환유 보액 

‘보액’이라는 제품명에서도 짐작할 수 있듯이 프리미엄 환유 라인에서 선보이는 고농축 앰풀이다. 양기가 가득한 5월에서 9월 사이에 채취한 30년 이상 된 천연 산삼의 전초 성분을 환 형태로 만든 산삼전초환™을 함유해 피부의 소실된 기력을 빠르게 회복시킨다. 놀라울 만큼 고가의 앰풀이지만 피부 보약이라고 생각하고 투자한다면, 피부 체력이 튼튼해지는 것을 몸소 경험할 수 있을 것. 40ml 1백만원대. 

문의 080-023-7007  _by 에디터 권유진


헉슬리 크림 프레시 앤 모어 

여름철 가장 많이 찾는 젤 타입의 수분 크림.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든다면 ‘헉슬리 크림 프레시 앤 모어’가 대안이 될 것. 텍스처는 산뜻하지만 묵직한 수분감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는 것은 물론 붉게 달아오른 얼굴을 진정시키는 효과까지 겸비했다. 자기 전 슬리핑 팩을 바르듯 얼굴에 듬뿍 얹으면 다음 날 촉촉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50ml 3만5천원. 

문의 070-7123-0077  _by 어시스턴트 김수빈


로라 메르시에 오 프레시 버베나 인퓨전 젤 바디 모이스처라이저

흡수력과 수딩 효과를 높이기 위해 특별히 제작한 하이브리드 젤 타입의 보디 크림. 피부에 문지르면 시원하고 촉촉하게 스며들면서 마무리감은 오일막을 씌운 듯 매끄럽다. 향수도 함께 출시하는 컬렉션답게 프레시한 버베나 향이 오래, 그리고 은은하게 지속된다. 225g 6만4천원. 

문의 02-514-5167  _by 에디터 권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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