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5, 2014
photographed by yum jung hoon
매달 수많은 뷰티 제품을 접하는 뷰티 기자로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은 ‘평소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는가’이다. 그래서 공개한다. <스타일 조선일보> 기자들이 선택한 뷰티 아이템 리스트.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프로스틴 라말리브 파워 앰플
6주간 꾸준히 사용하는 프로스틴 화이트닝 앰풀. 일단 100% 무방부제, 유해 성분 0%라는 콘셉트와 냉장고에 넣고 사용하는 신선한 냉장 화장품이라는 점에서 믿음이 간다. 브랜드 핵심 제품인 라말리브 소스 10병을 사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니 기대해도 좋다. 8mlX6 15만원. 문의 080-023-7007 _by 에디터 배미진
샤넬 르 블러쉬 크렘 드 샤넬
사랑스러운 핑크빛 레드 컬러의 크림 블러셔로, 뭉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홍조를 연출해 생기가 필요할 때마다 간편하게 톡톡 발라준다. 치크로 사용하는 것 외에도 입술 중앙에 물들이듯 바른 후 투명 립글로스를 발라주면 청순하고 소녀 같은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2.5g 5만원. 문의 080-332-2700 _by 에디터 권유진
지미추 플래시 런던 클럽
뿌리는 순간 섹시하고 매력적인 파티 퀸으로 변신! 클럽의 네온 라이트를 형상화한 바이올렛 컬러의 보틀은 음악과 클럽으로 유명한 런던을 연상시킨다. 파티 음악과도 같이 육감적이고 섹시한 울트라 모던 플로럴 프루티 머스키 향조는 아침이 밝아올 때까지 섹시함을 유지해주는 비장의 무기다. 60ml 9만8천원. 문의 080-800-8809
_by 에디터 권유진
크리니크 래쉬 파워 마스카라
클렌저를 사용하지 않고도 따뜻한 물만으로 깨끗이 지워지는 아주 간편한 마스카라. 쉽게 지워지는 만큼 번지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늦은 오후가 되어도 번지지 않을 만큼 강력하다. 아시아인의 얼굴형에 맞게 개발한 브러시로 바르기 어려운 부위까지 피부에 묻어나지 않고 꼼꼼하고 깔끔하게 바를 수 있다. 6g 3만4천원. 문의 02-3440-2773 _by 에디터 권유진
비디비치 엑스트라 멜팅 밤
아무리 크림을 발라도 해결되지 않던 피부 건조를 완화해준 천연 오일 밤. 자기 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 손으로 부드럽게 녹여 바르면 천연 유래 오일과 왁스로 이루어진 내추럴 코팅 막이 피부의 수분을 꽉 잡아주어 다음 날 아침 윤기가 촉촉하게 흐르는 피부를 만날 수 있다. 10g 4만2천원. 문의 080-516-1616 _by 에디터 권유진
끌레드뽀 보떼 로씨옹 토너
모든 스킨케어 제품을 추천하고 싶을 정도로 기초 제품에 강한 끌레드뽀 보떼의 토너. 거의 에센스 정도의 촉촉함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로 피부 밸런스를 잡아주는 제품이다. 170ml 15만원. 문의 02-3438-6032 _by 에디터 배미진
프레쉬 슈가 체리 립 트리트먼트
5년째 애용하고 있는 립 트리트먼트. 허니, 패션, 베리, 페탈, 로제, 플럼 컬러에 이어 작년 겨울에 출시한 체리 컬러까지, 벌써 6개째다. 천연 보습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해 보습력이 뛰어난 것은 물론 예쁘고 자연스러운 컬러까지 더해 데일리 립밤으로 가히 최고라고 할 수밖에. 4.3g 3만4천원. 문의 080-822-9500 _by 에디터 권유진
아베다 스트레스-픽스 바디로션
이름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이 제품은 풍부한 라벤더 향으로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주었다. 흡수 속도가 워낙 빨라 바쁘게 움직여야 하는 아침 시간에 매우 유용하다. 200ml 4만5천원. 문의 02-3440-2905 _by 에디터 이예진
SK-II 스템 파워 크림
떠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풍부한 텍스처에 푹 빠져 처음 나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는 크림이다. 느낌은 가볍지만 한번 바르면 충분한 영양을 공급한 것처럼 든든하다. 여러 번 덧바른 후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지 않는다. 50g 12만원대. 문의 080-023-3333 _by 에디터 이예진
멜비타 플로럴 부케 라이트 클렌징 폼
부드러운 거품이 미세한 부분까지 깔끔하게 클렌징할 수 있는 오가닉 폼 클렌저. 로즈 플로럴 워터 성분을 함유해 클렌징한 후에도 땅기지 않는다. 프랑스 에코서트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99% 천연 성분, 21% 유기농 인증 성분을 사용해 믿을 수 있다. 155ml 3만8천원. 문의 02-3014-2997 _by 에디터 배미진
시세이도 퓨처 솔루션 LH 수페리어 래디언스 세럼
이렇게 쪼끄만 게 왜 이리 비싼가 싶었는데 써보니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펌핑하면 쫀득하게 늘어지는 점성에 진주처럼 광택이 돌아 텍스처에 엄청난 공을 들였음을 짐작케 한다. 사용한 지 일주째인데 한 병을 다 쓰면 칙칙한 안색을 개선하고, 피붓결이 매끈해지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30ml 35만원. 문의 080-564-7700 _by 에디터 이예진
입생로랑 글로스 볼떼 틴트 글로스
여배우 립스틱으로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를 강타한 입생로랑의 새로운 틴트 글로스. 화사하고 밝은 색감이 어울리는 봄에 꼭 필요한 아이템이다. 끈적이고 무거운 립글로스 대신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를 담았다. 23가지의 다양한 셰이드 중 선택할 수 있고 브랜드 로고를 새긴 패키지도 매력적이다. 6ml 3만9천원대. 문의 080-347-0089 _by 에디터 배미진
록시땅 이모르뗄 디바인 크림
지중해 코르시카 섬에서 자라는 불멸의 꽃 이모르텔의 핵심 성분만을 담아 프로방스의 전통적인 방법으로 만들어낸 안티에이징 크림. 극찬을 받은 록시땅의 베스트셀러 라인으로 특히 크림은 그 효과가 탁월하다. 50ml 15만원대. 문의 02-3014-2965 _by 에디터 배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