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04, 2020
에디터 이혜미 | 어시스턴트 조소희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보다 가까이에서 들여다보고 직접 사용해본 브랜드별 쿠션 파운데이션.
끌레드뽀 보떼 래디언트 쿠션 파운데이션 #B00
식빵처럼 결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촉촉하고 말랑한 쿠션이 스킨케어 성분을 담은 파운데이션을 듬뿍 머금고 있다.
가볍고 투명한 피부 연출에 적당한 타입으로, 아무리 여러 번 덧발라도 화장이 두꺼워 보이지 않아 만족스럽다. 12g 11만원대. 문의 080-564-7700 |
랑콤 압솔뤼 로즈 앰플 쿠션 컴팩트 #110
안티에이징 기능에 중점을 둔 프리미엄 쿠션. 많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미러 케이스에, 내장된 거울 역시 큼지막해 휴대용으로 인기가 높을 듯. 촘촘한 메시 타입 쿠션으로, 피부에 밀착되는 롱래스팅 포뮬러를 갖췄다. 13g 11만원대. 문의 080-0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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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라이트풀 C+ SPF 50/PA++++ 퀵 피니쉬 쿠션 컴팩트 #라이트 플러스 로즈마치 필터 효과를 준 듯 완벽한 피부 표현으로 ‘셀피 쿠션’이라는 별칭을 지닌 제품. 쿠션과 퍼프 모두 내부에 공기를 가득 품은 폭신한 텍스처를 더해 사용감이 극도로 부드럽다. 또 퍼프가 포뮬러를 최소한으로 흡수해 고유의 촉촉한 느낌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12g 5만8천원. 문의 02-3440-2782 |
조르지오 아르마니 디자이너 메쉬 쿠션 #2호 핑크톤
패션 하우스의 노하우를 담아 이탈리아 고급 원사로 제작한 메시 패브릭 타입의 쿠션으로, 파운데이션 양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고농축 밀키 에센스를 함유해 촉촉함과 글로 효과가 남다르다.
14g 9만7천원대. 문의 080-022-3332 |
나스 네츄럴 래디언트 롱웨어 쿠션
파운데이션 #몽블랑 밀도와 탄성이 높은 쫀쫀한 쿠션을 블랙 퍼프로 누르면 적당한 양의 포뮬러가 묻어 나와 양 조절에 실패하지 않고 피부 화장을 완성할 수 있다. 커버력과 지속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다크닝이나 무너짐 걱정은 없을 듯. 12g 6만9천원. 문의 02-6905-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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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르 블랑 톤-업 로지 쿠션
장밋빛의 촉촉한 포뮬러가 바르는 즉시 피부에 은은한 광채를 더한다. 메이크업 베이스, 파운데이션, 또는 수정 메이크업을 위한 터치업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1g 8만2천원.
문의 080-332-2700 |
시슬리 휘또 블랑 브라이트닝 안티폴루션 쿠션 파운데이션 #1 화이트 오팔
공기와 접촉하지 않는 밀봉된 형태의 케이스로 위생 효과를 극대화했다. 수분감이 느껴지는 묽고 가벼운 느낌의 포뮬러로, 하단 중앙의 버튼을 눌러 원하는 만큼 파운데이션을 펌핑해 사용할 수 있다. 14g 13만원. 문의 080-549-0216 |
지방시 땡 꾸튀르 쿠션 #C104
촘촘히 직조한 직물처럼 보이는 메시 타입 쿠션. 피부에 얇고 가볍게 밀착되어 보송하게 마무리되는데, 별도의 피니시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괜찮을 정도다. 지성 피부에 추천한다. 13g 7만7천원. 문의 080-801-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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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포에버 퍼펙트 쿠션 디올 매니아 리미티드 에디션 #1N
슬림한 케이스에 디올 하우스를 상징하는 오블리크 패턴을 입혀 특별하다. 커버를 열면 ‘Dior’ 로고를 각인한 말랑한 쿠션이 얼굴을 드러내는데, 퍼프로 누를 때마다 ‘찹찹’ 소리가 들릴 만큼 수분감이 풍부하다. 포뮬러를 펴 바르면 은은한 광택이 감돌며 고급스러운 피부로 연출된다. 14g 8만5천원. 문의 080-342-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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