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own the Occasion

조회수: 1791
1월 05, 2022

에디터 이주이 | photographed by park jae yong | sponsored by William Grant & Sons

스코틀랜드 프리미엄 싱글몰트와 프랑스 코냑 캐스트의 황홀한 만남.














새해가 밝았다. 기분 좋은 시작을 위해서는 보다 기념비적인 술이 필요할 터!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은 그야말로 이 순간을 위한 위스키다. 가장 본질적이고도 깊고 농익은 풍미를 지닌 26년 싱글몰트 원액을 프렌치 코냑 캐스트에 2년 동안 추가 숙성해 농밀하고 풍부한 표현을 담았다. 글렌피딕 26년 그랑 코룬을 입안 가득 머금고 온기에 집중하다 보면, 여러 향을 뿜어내며 남다른 여운을 선사한다. 진중함이 느껴지는 묵직하고 매끄러운 텍스처에서 갓 구운 과일 타르트와 버터 풍미가 가득한 슈 페이스트리, 그리고 코냑 캐스크 숙성에서 비롯된 향신료와 달콤한 캐러멜 풍미가 입혀져 흑설탕을 곁들인 진한 크림 커피 향까지 느껴지며, 꽤 긴 시간 동안 이어지는 여운에 절로 찬사가 나온다. 프랑스어로 ‘왕관’을 뜻하는 코룬(couronne) 모티브를 적용한 병마개와 화려하면서도 정교한 필리그리 문양을 새긴 특별 패키지에 담아 완성했다. 복된 새해를 위한 마음을 담은 특별한 선물용으로도 추천한다. 700ml 1백20만원대. 문의 02-2152-1600




※ 경고 : 지나친 음주는 뇌졸중, 기억력 손상이나 치매를 유발합니다. 임신 중 음주는 기형아 출생 위험을 높입니다.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