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광장에 세운 오메가의 동계올림픽 카운트다운 시계탑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희망의 카운트다운이 된 지도 어언 1년.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 세계적인 축제를 만끽하는 즐거움을 배가하고 싶다면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열리는 <올림픽 전시회>를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2 ‘오메가 평창 동계올림픽 D-100 갈라 디너’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 김연아.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3 2018년 2월 말까지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열리는 <올림픽 전시회>.
모두가 평창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가운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1백 일 전인 2017년 11월 1일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웨스틴 조선 호텔 서울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D-100 오메가 갈라 디너’ 행사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갈라 디너 행사에는 피겨 퀸 김연아를 비롯해 배우 정우성, 이정재, 장미희, 김선아, 모델 장윤주, 이현이,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부부,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리듬체조 선수 출신 신수지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를 주최한 오메가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2개의 독창적인 타임피스를 제작했다. 태극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링이 돋보이는 ‘씨마스터 플래닛 오션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과 ‘씨마스터 아쿠아 테라 “평창 2018”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그리고 더 큰 이벤트가 남아 있는데, 바로 2018년 2월 말까지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열리는 <올림픽 전시회>다. 전시장에 들어서서 맨 처음 마주하는 타임키퍼는 ‘스타팅 피스톨’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부터 사용한 타임키퍼로, 출발을 알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심판이 방아쇠를 당기면 소리가 울리고 조명이 나오며 진동이 전달된다. ‘알파인 스키 게이트’라 불리는 타임키퍼도 볼 수 있다. 스키 선수들의 스타트를 체크하는 장치로, 모든 선수가 같은 각도에 있을 때 출발 신호를 울리도록 돕는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신고식을 치르는 ‘스키 부츠 모션 센서’는 올림픽이 개최되기 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이 장치는 착용한 선수의 실시간 경기 데이터를 타임키퍼에 전송해 점프 각도, 체공 시간 등 다양한 측면을 분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을 줄 예정이라고. 그 외에도 실제 사이즈의 봅슬레이 장비를 전시해 동계올림픽을 보다 가깝게 체감할 수 있다. 또 올림픽 기념 스페셜 에디션인 오메가 스톱워치부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에디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전시는 오메가 청담 부티크에서 2018년 2월 말까지 계속되고, 방문 시 예약은 필수다. 이번 전시를 통해 동계올림픽의 숨은 최첨단 기술과 감동적인 축제의 분위기를 직접 느껴보길 권한다. 문의 02-511-5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