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and Chic
갤러리
무심하게 툭 드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운 빅 백이 바로 여기 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남성용 오버사이즈 백. 계속 읽기
무심하게 툭 드는 것만으로도 멋스러운 빅 백이 바로 여기 있다. 실용성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남성용 오버사이즈 백. 계속 읽기
엠포리오 아르마니는 브랜드의 신념인 자유로움을 투명한 소재로 표현한 ‘2018 S/S 컬렉션’을 공개했다. 얇고 부드러운 실크와 보일 원단에 잔잔한 파스텔 컬러들을 입혀 유니크함을 표현했으며, 시스루 톱, 재킷, 팬츠 등 다양한 컬렉션 룩을 선보였다. 문의 02-540-1115 계속 읽기
따사롭게 내려앉은 봄 햇살처럼 브랜드의 아이덴티티가 자연스레 깃든 2016 S/S 랑방컬렉션 액세서리.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리본 장식과 퀼팅 소재는 물론, 태슬 디테일과 오색의 반짝이는 스와로브스키 등 특유의 여성스러운 무드를 물씬 풍기는 아이템을 만나보자. 계속 읽기
스와치에서 ‘스윗 발렌타인’ 스페셜 워치를 출시한다. 지팡이 사탕을 연상시키는 레드와 화이트 투톤 컬러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입어 경쾌한 느낌을 강조했다. 회전목마 콘셉트의 둥근 박스 패키지에 담아 선물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문의 02-3149-9549 계속 읽기
까다로운 취향을 고려한 인상적인 선물은 상대방에게 평소 얼마나 세심하게 관심을 기울였는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독특하고 멋진 리빙 제품과 향수, 액세서리까지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디자인을 모았다. 1빌바오 루슨트 스터즈 토트백 90만5천원 이세이미야케 플리츠플리즈. 그린 스틸레토 힐 1백3만원 샬롯 … 계속 읽기
리빙 문화에 대한 관심이 점점 깊어지면서 동시에 주목받는 분야가 ‘컬렉션’이다. 예전에는 ‘돈 되는’ 작품을 안목도 취향도 없이 통장에 돈을 넣듯 모아두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확실한 자기만의 수집 철학이 있거나 열정적으로 지평을 넓혀가면서 선호하는 분야의 예술품을 모으는 진정한 컬렉터들이 우리나라에서도 늘어가고 있다. 그림이든 조각이든 가구든 명확한 취향을 반영한 ‘인생 컬렉션’을 꾸려가는 10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은 이런 시점에서 반갑게 맞이할 만하다. 바로 <더 컬렉터스(The Collectors)>라는 책이다(1984 출판). 5년 넘게 뉴욕 미술계에서 아트 컨설턴트로 활동해왔다는 저자 강희경은 일상에서 예술을 보듬으며 살아가는 뉴욕 컬렉터들의 얘기를 풍부한 사진과 함께 담아냈다. 그는 왜 사람들은 예술 작품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는가, 그들이 추구하는 삶의 가치는 무엇일까, 라는 궁금증에서 이 인터뷰 시리즈를 시작했다고 말한다. “컬렉터의 집을 방문한다는 건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습니다. 집 안에 놓인 작품을 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성격, 가치관, 인생을 미뤄 짐작해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뉴욕과 서울을 오가며 이화여대 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강희경 씨는 “컬렉션을 단순한 투기로 보는 사회적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며 이 책을 통해 예술은 나와 동떨어진 것이 아니라 ‘삶에서 가까이 보고 느끼고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것’이라는 점에 대해 공감하기를 바란다고 집필 의도를 강조했다. 정가 2만3천원. 계속 읽기